▲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국,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해군은2022년 8월 8일부터 14일까지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 미사일 사격훈련 지원소( PMRF) 인근 해역에서 다국적 퍼시픽 드래곤 훈련을 실시했다. 동 훈련 계기 한미일 3국은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미사일 경보 및 탄도미사일 탐지·추적훈련을 실시했다. 3국 해군은 훈련진행을 위해 한미일 정보공유약정 ( TISA, Trilateral Information Sharing Agreement) 절차에 따라 전술데이터링크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번 미사일 경보 및 탄도미사일 탐지·추적훈련은 6월 11일 싱가포르에서의 한미일 국방장관 간의 합의에 따라 이루어 졌으며, 한미일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3국 안보협력을 진전시키고, 공동의 안보와 번영을 수호하며,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유지해 나간다는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 2022년 하반기 병무행정 개선 아이디어 공모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병무청은 국민 불편 및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2년 하반기 병무행정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국민 불편,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위한 병무행정 개선 아이디어」로, 공모 접수는 국민신문고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지방병무(지)청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한 제안은 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병무청 제안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우수제안은 시상 등급에 따라 병무청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제안 선정 결과는 12월 중 병무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병역이행과 관련한 국민의 작은 불편이나 규제사항을 개선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해양수산분야 집중안전점검 실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해양수산부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연안여객선, 항만·어항시설, 여객터미널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해양수산시설 1,20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집중안전점검은 사전에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분야 집중안전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여가활동이 증가됨에따라 연안여객선, 낚시어선, 박물관, 어촌체험휴양마을 등 여행, 관광 관련시설에 집중될 예정이다. 특히, 추석연휴 전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국민안전감독관이 직접 여객선 점검에 참여한다. 국민안전감독관은 선박 안전관리 종사자, 퇴직 공무원, 섬 주민 등 일반 국민 지원자 중 선발되어 여객선 제도개선 및 안전관리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민안전감독관이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등과 함께 여객선에 승선하여 안전위해 요소를 찾아 정부에 알리고, 개선하도록 권고한다. 또한, 박물관, 어촌민박 등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예상되거나 태풍, 집중호우에 취약한 노후 항만·어항 시설물에 대
▲ 통일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8.12일 오후 에드워드 마키 미국 상원의원과 면담을 가지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대북정책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권영세 장관은 남북관계 발전과 북한 비핵화 문제의 진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우리 정부의 구상을 설명했다. 또한 대북 인도적 협력은 정치‧군사적 상황과 무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밝혔다. 에드워드 마키 미국 상원의원은 미국 연방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북한 상황, 한반도 문제 등 다방면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앞으로도 대북정책 추진에 있어 한미 양국간 공동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는 데에 공감했다.
▲ ‘코로나 막고 슈팅도 막고’ 김천상무 전 관중 KF94 마스크 증정!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서울전에서 전 관중에게 KF94 구단 마스크를 증정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R FC서울과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서울전 홈경기에서 코로나19 재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일환으로 경기장을 찾은 전 관중에게 KF94 마스크를 증정한다. 김천이 증정하는 구단 마스크는 KF94 새부리형 일회용 마스크이다. 이밖에도 김천은 서울전 홈경기에서 맥주 페스티벌, 전 관중 무료 생맥주 증정, 광복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딤채 김치냉장고, 위니아 에어컨, TV, 냉장고, 쌀 등 대박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서울전 김천상무 홈경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상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고용노동부는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후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산업현장 등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한편,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고, 국민들이 실업급여 수급, 직업훈련 등 고용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대응책을 신속히 마련·시행키로 했다. [건설·산업현장 및 복구작업 등에서의 철저한 안전관리] 건설·산업현장은 폭우 이후 작업재개, 복구작업 시 토사 붕괴로 추락·깔림·매몰사고 발생가능성이 높고, 침수로 인한 감전사고, 밀폐공간의 물빼기 작업 중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위험 등의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공단 일선기관, 건설재해예방전문기관 등을 통해 재해위험성이 특히 높은 건설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에게 집중호우 사고사례 및 자율 안전점검표를 안내·교육하고 있으며,안전공단, 기술지도기관에서 7월부터'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제작(6.30.)하여 배포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장마철 취약현장을 불시감독 대상으로 우선 선정해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점검(7.1.~)하고 있으며, ‘현장점검의 날(8.10.)’을 맞아 실시한 현장점검에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8월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중부지역의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의 일손을 보태기로 하였다. 이번 복구활동 지원은 각 기관의 자율적 참여 방식으로 추진되며, 오는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집중 동참기간(8.13.~8.21.)으로 설정하여 추석 전에 피해주민이 일상으로 복귀토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해현장의 일손 수요 등을 고려하여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 주요기관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지역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행정안전부부터 피해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며, “많은 중앙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피해복구 작업 지원에 동참하여 피해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12일 오전, 서울 지역 수해복구 현장을 확인하고,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군은 8월 8일부터 내린 비로 인해 수해를 입은 서울, 경기 등 피해지역에 수방사 예하 52·56사단, 특전사, 30기갑여단 등 국군 장병과 굴삭기 등 복구장비를 투입하여 실종자 수색, 침수가옥 토사 제거 및 환경정리 등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수해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격려하면서,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철저한 사전 사고예방교육과 적절한 휴식 보장을 통해 수해복구 지원 중인 장병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각별히 지휘관심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국방부는 다음 주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장병들과 부대 시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정부·지자체와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민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22년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21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 KIDD : 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 회의를 서울 국방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은 허태근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싯다르트 모한다스 ( Siddharth Mohandas ) 동아시아 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미 확장억제 공약의 실행력 제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발전을 위한 양국 간 국방협력 증진 등 동맹의 안보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조달청, 폭우피해 대비 공공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조달청은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해 공공건설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에 강수가 집중된 경기 남부지역에 위치한경기신용보증재단 사옥 건설 현장(경기 수원 소재)을 직접 찾아 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조달청은 직접 관리 중인 전국 27개 공공현장에 대해 건설사업관리자·시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 조치도 강화했다. 흙막이 가시설, 사면보호시설, 임시 배수시설 등 공사현장 비 피해 예방 시설물을 집중 확인하고 취약점은 즉시 보완토록 하였으며, 또한 미끄럼, 익사·감전 등 호우기간 동안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건설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도 점검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수도권에 이어 남부지방까지 호우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전국 공공건설현장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덕수 총리 주재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12일 아침 8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등과 함께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대응 현황 및 향후 복구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지난 8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부는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조사를 조속히 실시해 선포기준에 충족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을 신속히 선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피해 규모 확인을 위한 사전조사를 오늘부터 15일까지 서울·경기 일부 지역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지자체 자체조사 및 관계부처 합동 중앙합동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복구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인명·주택 피해에 대해서는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우선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내일부터 피해지역 수습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인명·재산피해를 최대한 지원하여 피해주민들이 추석 전에 일상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총력을 다할 것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관계부처 등과 함께 다양한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위대한 국민, 되찾은 자유,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8월 15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경축식은 코로나19를 감안하여 감염예방 대책 등 안전대책을 철저히 준비하여 진행된다. 또한, 광복절 경축식과 연계하여 청와대~광화문~서울시청~서울역~용산 중심으로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8월 13일 저녁에는 청와대 대정원에서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600년의 길이 열리다’ 특별공연을 문화재청 주관으로 개최한다. 8월 14일 오전에는 청와대에서 용산까지 광복77주년 기념 전국민 달리기 ‘함께 그리는 태극기‘ 행사가 대한체육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개최된다. 8월 14일 오후에는 문화역서울284에서 역사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광복, Time & Space’)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진행한다. 또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청
▲ 보건복지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8.12일 오후 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29(금) 제9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의 취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소관 28개 공공기관 중 국민의 복지와 건강증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국립중앙의료원, 대한적십자사 등 14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조규홍 제1차관은 간담회에서“지난 5년간 공공기관 수, 인력, 부채 모두 대폭 증가한 것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라고 말하고, “보건복지부가 중앙부처 중 가장 많은 국정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소관 공공기관도 복지부와 함께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국민의 높은 기대와 관심에 걸맞게 더욱 냉철한 시각으로 스스로 점검하고 혁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공공기관 혁신은 새로운 국정과제에 맞추어 각 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자발적으로 혁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공공기관들이 본연
▲ 2022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시상식 수상자 명단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8월 12일 오후 2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서울 중구 소재)에서'2022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은 온라인상 자살을 유발할 수 있는 정보(이하 ‘자살유발정보’)를 차단하기 위해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재단이 경찰청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은 6월 7일에서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집중적으로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집중클리닝 활동은 보건복지부의 자살유발정보 점검단 ‘지켜줌인’, 경찰청의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와 만 19세 이상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 등 총 68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집중클리닝 활동기간 동안 자살유발 및 유해정보 41,505건이 신고되었으며, 그 중 7,575건(18%)이 삭제되었다. 정보 유형별로는 자살 관련 사진․동영상이 2만5,625건(61.7%)으로 가장 많았고, △자살위해물건 판매․활용 6,884건(16.6%), △기타 자살유발정보 6,210건(15%), △자살동반자 모집 2,551건(6.1%), △자살방법 제공
▲ 한동훈 법무부 장관(KTV 방송화면 캡춰)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광복절 특별 사면이 단행됐다. 경제인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등이 복권 또는 사면됐다. 형기를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취업 제한 규정을 적용 받고 있었지만, 이번 복권을 통해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해졌다. 주요 경제인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등도 대거 사면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점을 고려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되살린다는 취지다. 윤석열 대통령은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대해, 민생과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서민 생계형 형사범, 장애 수형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면도 단행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은 이번 사면 대상에서 전면 배제됐습니다. 한편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해 벌점을 받은 51만여 명의 벌점이 삭제 되고, 면허 정지 기간 등에 있는 3천여 명은 잔여 기간이 면제됐다. 다만 음주운전, 사망사고 등의 경우 감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광복절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