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발암물질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를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철거·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주택 4개 동과 축사, 창고 등과 같은 비주택 1개 동 등 모두 5개 동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1948만원을 투입한다. 일반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동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처리비용 352만원 이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이 사는 주택은 전액을 지원한다.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 철거·처리는 전문 업체에 위탁해 이뤄진다. 지원받으려는 성남시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주, 임차인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 위치도 등의 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 25일까지 성남시청 5층 환경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취약계층 여부, 건물의 노후 정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 건축물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석면이 들어 있는 슬레이트는 낡을수록 석면 먼지의 날림 가능성이 높아 시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
초고해상도 스트리밍 서비스와 클라우드 게이밍, VR과 같은 고대역폭 서비스가 대중화되고, AI의 발전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고성능 네트워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더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은 필수 요소가 됐다.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WiFi 7 표준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공유기 'KT WiFi 7D'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KT WiFi 7D를 MWC25에서 처음 공개했다. KT의 기존 공유기 대비 2배 이상 빨라진 최대 2.8Gbps(초당 기가비트)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는 점이 KT WiFi 7D의 가장 큰 특징이다. KT WiFi 7D는 와이파이 2개 주파수(2.4GHz, 5GHz)를 동시 연결하는 다중 멀티 링크 기술로 데이터 지연이 최소화돼 AI 관련 고부하 작업을 원활히 지원한다. 더불어 최신 보안 표준인 'WPA3'로 안정성도 강화됐다. KT는 WiFi 7로 세대 업그레이드와 함께 KT WiFi 7D의 디자인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의 안테나가 노출돼 있고 빈번하게 깜빡이는 LED 조명이 달린 기계적 디자인을 안테나가 내장된 심플한 디자인으로 바꿨다. 아래쪽에서 은은하게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기술 브랜드 아너(HONOR)가 3월 3일 스마트폰 제조업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선도적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전략인 '아너 알파 플랜(HONOR ALPHA PLAN)'을 공개했다. 아너는 개방적이고 원활한 협업을 통해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업계 파트너들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공동 창조할 계획이다. 아너는 또한 첨단 AI 기능이 탑재된 오픈형 이어버드 HONOR Earbuds Open을 공개했다. 하루 종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최고의 디자인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오픈형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HONOR Earbuds Open은 안전하고 편안한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각 이어버드의 무게는 7.9g[1]이며, 피부 친화적인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해준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HONOR Earbuds Open은 고성능 니티놀(nitinol) 메모리 합금을 사용해 격렬한 운동 중에도 최적의 안정성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러한 피부 친화적인 소재는 기능성과 편안함을 모두 중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기업(건물·교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 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으로 2010년 제정된 국내 대표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며, 매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을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및 탄소배출 저감 노력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공사는 204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100퍼센트로의 전환을 목표로 재생에너지의 직·간접적인 생산을 확대해왔으며 ▲대규모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충전소 도입 ▲친환경 조업장비 전용충전기 설치확대 등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상전원장치(AC-GPS) 운영 및 세계 최초 '항공기 지상이동 3D 내비게이션(A-SMGCS Onboard)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항 내외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라 2023년부터 정부·항공사 등과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시범운영 등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3월 4일(화)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문을 연다. 지난해 말 시범운영을 통해 첫선을 보인 복합문화센터는 최신 시설의 수영장과 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하루 평균 1,600명이 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대구시는 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수영장과 도서관을 아우르는 '물빛서원'이라는 별칭을 정하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기는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 잡는데 노력해 왔다. 복합문화센터는 시민 편의를 위해 대구 공공시설 중 최초로 '연중무휴'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수영장의 경우 최신 시설임에도 인근의 민간 시설보다 60% 정도 저렴한 이용료를 책정했다. 그 결과 어린이반, 성인반, 아쿠아로빅 등 모든 수영 강습이 모집 대상을 훌쩍 초과했고, 일부 프로그램은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복합혁신센터 3층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은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어린이자료실로 구분돼 있으며, 고전문학부터 최신 웹툰까지 일반도서 1만 8천여 권, 아동도서 1만 3천여 권의 새 책을 구비하고 있다. 집중력을 높이는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및 사회사업팀, 서울시·경기도교육청과 2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전국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제2회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KT와 세브란스병원, 서울시·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기기 활용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다양한 디지털 부작용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 디톡스 캠프'는 디지털 부작용 예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보내면서 디지털과 일상의 균형을 체험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시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두 번째 겨울 캠프에도 110명 모집에 약 2,000여명이 신청을 하며 큰 관심이 이어졌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약 80%가 '인터넷을 하느라 다른 일에 소홀히 한다'고 답했고, '인터넷을 쉽게 멈출 수 없느냐'는 질문에는 약 76%가 '그렇다'고 답해 '디지털 디톡스'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나와 내 주변과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오전에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과 구청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구의 공동주택 유지관리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공동주택 내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에는 가산·독산동 권역의 공동주택 단지 21곳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27일에는 시흥동 권역의 21개 단지 입주민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금천구청 주택과장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단지별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이 구청장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후 공동주택 환경 개선을 위한 구 지원사업, 지역개발 추진 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날 유성훈 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과 함께 공동주택 단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중심으로 입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구청장님과 직접 대화하면서 우리 아파트의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동주택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등 6개 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도시개발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외 5개 구역의 현황, 여건 분석을 거친 정비계획 수립 방향,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6개 구역의 정비계획 수립은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법'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연동해 2025년 12월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이번 정비계획으로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서구 내 원도심 지역에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석남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수립에 이어 2차로 6개 구역이 선정된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KT&G장학재단이 발레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 강동문화재단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발레 분야 미래인재들에게 현역 발레단 무용수와 안무가의 전문 코칭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KT&G장학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비용 1억 4천만 원을 전액 지원하며, 한국메세나협회와 발레STP협동조합은 프로그램 운영을, 강동문화재단은 연습 및 공연 공간을 지원할 방침이다. KT&G장학재단은 발레 분야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장학생 신청자 공개모집을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 최종 장학생은 서류 접수 이후 1, 2차 오디션을 거쳐 4월에 선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T&G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은 발레 부문 장학생 중에는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우승한 박윤재와 세계 정상급 발레단인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에 솔로이스트 입단을 앞둔 전민철 등이 있다. KT&G장학재단은 예술 인재 육성 공로를 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공군부대 부지의 공간혁신구역 복합개발 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지역 주민과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오는 3월 10일(월) 오후 3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공군부대 부지는 약 12만 5,000㎡ 규모로, 1940년대부터 금천구 도심 한복판에 있어 독산동 일대 생활권을 오랜 기간 단절시켰다. 작년 7월 해당 부지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개발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토론회는 구에서 추진하는 기본구상과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계획 및 건축, 교통, 환경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는 금천구민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3월 5일까지 금천구 누리집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높은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공군부대 부지를 지역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대형생활폐기물 재활용률 100% 달성에 도전한다. 시는 가전제품, 가구, 침구, 자전거 등 대형생활폐기물을 전문 선별화한 후 남은 잔재물까지 재활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대형생활폐기물 잔재물은 대부분 그대로 버려지는 폐합성수지로, 단순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어 환경 오염과 온실가스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폐합성수지를 시멘트 소성로 연료, 친환경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해 지난해 대형생활폐기물 재활용률 77%를 100% 가까이 늘려 자원 순환 경제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기술 발전으로 폐합성수지에서 친환경 시멘트 원료를 추출할 수 있고 추출 후 잔재물로 시멘트 소성로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시멘트 회사에서 폐합성수지 수요가 늘어남에 따른 조치다. 기존 폐기물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자원을 재활용하고 재사용하게 되면 탄소중립 실현 외에도 처리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각하는 경우 처리비와 수송비, 소각에 따른 처분 부담금 등 각종 비용이 톤당 22만 7천 원으로, 재활용하는 경우 톤당 15만 3천 원이 드는 것과 비교해 비용이 약
과천시는 25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예술/공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지역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평가 항목에는 ▲방문객 인지도·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 포함된다.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역대 최대인 1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했는데, 특히 축제의 안전을 위한 과천시의 노력이 돋보였다. 과천시는 축제 행사장을 잔디마당(유휴지 6번지)과 운동장(유휴지 5번지)으로 확대하고, 싸이의 폐막 공연에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축제 진행을 원활하게 이끌어냈다. 과천시는 대형 공연 외에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50여 개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지역 전통예술 공연부터 클래식, 마임, 서커스,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경로 우대석·노약자 배려석 운영 등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 과천공연예술축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과천
시드니 2025년 2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오라이트(Olight)가 후지필름(Fujifilm) 주관으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시드니 루나 파크(Luna Park)에서 열리는 콘텐츠 창작 축제 '크리에이터 서밋(Creator Summit)'에 지원 파트너로 참여한다. 크레이이터 서밋은 호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이틀 동안 영감을 나누고 인맥을 쌓고 실습 워크숍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오라이트는 휴대용 조명 기술과 디자인을 향한 끝없는 혁신하기로 유명한 기업이며, 후지필름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획기적인 이미징 기술과 시각적 예술성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두 브랜드가 혁신을 매개로 의기투합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오라이트는 이번 후원의 일환으로 공식 크리에이터 서밋 기프트 백에 공동 브랜드 i1R 2 Pro EDC 플래시라이트 2,400개를 협찬했다. i1R 2 Pro[https://www.olightstore.com/i1r-2-pro-keychain-light ]는 오라이트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키체인 손전등으로 고성능 CSP LED와 TIR 광학 렌즈에서 나오는 부드럽고 고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월 21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조 3,887억 원, 영업이익은 3조 34억 원, 당기순이익은 1조 1,4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단가 하락 및 발전용 판매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6조 1,673억 원 감소한 38조 3,88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조 4,500억 원 증가한 3조 34억 원을 기록했으며, 주요 증가 사유는 다음과 같다. 천연가스 원료비 손실 2,553억 원, 취약계층 요금 정산 2,099억 원, 입찰 담합 승소금 1,588억 원 등 '23년에 외부요인으로 인해 발생하였던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8,339억 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있었다. 해외사업 영업이익은 호주 Prelude, 이라크 주바이르, 미얀마, 모잠비크 사업 등의 실적 개선으로 전년 대비 1,130억 원 증가한 4,958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최적의 채권 발행 시기 선정, 저렴한 외화 차입 등 이자 비용 절감 노력의 결과로 순이자비용이 1,454억 원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조 8,964억 원 증가한 1조 1,490억 원을 기록하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내·외부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8일 '2025년 갑질 근절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2018년부터 매년 갑질 근절 계획을 수립해 전년도 주요 과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신규과제를 발굴·이행해오고 있다. 그간 '인권존중주간' 및 '존중언어 사용의 날' 운영, 기관장 인권존중레터 발행 등 상호존중문화 캠페인을 시행하고, 간부직 대상 워크숍·집합교육·자가진단 등을 통한 갑질 예방 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올해 한국마사회는 갑질 근절을 위해 ▲갑질행위 사전예방 기반 구축 ▲신고 및 모니터링 체계 운영 ▲가해자 처벌 강화 및 피해자 보호 ▲민간 부문 갑질 근절 문화 확산을 4대 추진전략으로 수립하고 세부 추진과제를 운영한다. 특히, 갑질 행위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갑질 징계처분이 확정된 관리자는 개인근무평가 최하위 등급이 부여된다. 또한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의 경우 징계 감경이 불가능하고, 승진제한기간이 2배 가중된다. 동시에 피해자 보호 조치도 강화한다. 한국마사회 내부 익명신고시스템인 '케이휘슬' 운영을 활성화해 갑질 신고 접근성을 높이고 2차 피해 신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