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6일, 천안함 피격 15주기를 맞아 백령도 천안함 위령탑 앞에서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희생된 46인의 해군 용사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문경복 옹진군수,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해 바다를 지키다 순국한 장병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경계 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2함대 소속의 초계함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해 당시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된 사건으로, 서해 수호의 상징적 사건이자 현대사의 비극으로 기억되고 있다. 옹진군은 매년 백령도 현지에서 추모식을 거행하며, 그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리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천안함 46용사의 희생 위에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의 용기와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며,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5도는 국가안보의 최전선으로서, 군과 민이 함께 튼튼한 안보 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자유와 평화는 이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
충북 증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증평경찰서 건립사업'이 마침내 본격 추진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사업의 최대 난항이었던 총사업비 증액분이 최근 충북경찰청과 기획재정부 간 협의를 통해 최종 반영되면서, 경찰서 건립이 속도를 내게 됐다. 충북경찰청은 이미 토지매입을 완료했고, 증액된 사업비까지 모두 확보한 만큼 오는 2028년 준공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내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총사업비 322억원이 투입되는 증평경찰서는 증평읍 증천리 일대 1만468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총면적 7,281㎡)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증평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자치단체라는 오명을 마침내 벗어나게 됐다. 무엇보다 증평지구대 소속 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주민의 수가 1200명(충북평균 497명)에 달할 만큼 포화 직전이었던 치안수요 대응 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주민 안전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경찰서 유치는 증평군이 목표로 하는 '20분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필수 공공시설 확충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군은 경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광교1동 일원에서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은 자율주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사업 관련 국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컨소시엄은 ㈜스튜디오갈릴레이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바이다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자율주행 사업계획 제안 공모를 했고, 적합한 사업계획을 제안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2024년 12월에는 광교1동 일원 총연장 6.6㎞ 구간을 자율주행시범지구로 지정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광교1동은 대중교통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다소 부족한 지역이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공모가 있을 때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를 확보해 올해 하반기에 자율주행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자율주행 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기획·설계 총괄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운영 지원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플랫폼 연계 등을 담당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서비스
개관 3년만에 50만 관광객을 돌파한 애기봉에서 오는 3월 29일 50만 돌파 성과를 기념해 '오!감!(오십만 돌파의 감동)'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군과의 협의로 야간개장을 이룬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방문객 수가 약 34.2% 증가한 13만 1,386명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약 44.8% 증가한 19만 234명으로 급성장을 거듭했다. 지난 2월에는 누적 방문객 50만을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월평균 방문객이 3만 2000명을 넘어서며 2025년에는 연간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개관 이후 3년만에 50만을 돌파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9일 50만 돌파 특별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거둔 성과를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그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50만 번째 방문객을 초청해 기념패를 증정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2024년 '경기도 유니크베뉴(특색 있는 회의장소)'로 선정된 데 이어, 대한민국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RDP란 일정 기간 일정 지역에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을 뜻하는 경제지표로, 각 도시의 경제구조나 규모를 파악할 때 활용된다. 지난 13일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경기도 시군단위 GRDP 경제활동별 지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의 2022년 명목 GRDP는 총 40조 90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연도인 2021년도보다 13% 증가한 수치이며, 도내 GRDP 순위도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평택시보다 높은 GRDP를 기록한 지자체는 화성시(95조 1507억), 성남시(56조 5855억), 수원시(40조 9588억) 등으로, 3위를 기록한 수원시와 평택시와의 차이는 571억 원에 불과하다. 평택시의 높은 GRDP는 제조업과 건설업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제조업에서는 19조 9521억 원, 건설업에서는 6조 6152억 원의 가치가 창출돼 해당 분야에서는 각각 경기도 2위와 1위를 기록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경제 규모가 40조를 돌파한 것은 산업현장과 생활 터전에서 땀 흘린 시민과 기업의 성과"라며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주택가와 근무지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간 부설주차장 중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할 시설을 모집한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건물주(관리자)·구·이용자 간 협약을 체결하고 2년 이상 개방하는 조건으로 진행된다. 참여 시설에는 최대 3천만 원의 주차장 시설개선비가 지원된다. 1회 연장 개방 시 최대 1천만 원, 2회 이상 연장 개방 시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주차장의 개방 면수, 노후 상태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은 조건에 맞는 경우 개방주차장 이용률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5%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비는 주차장에 차단기, 도색, CCTV 등 주차장 시설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신축 건물 등으로 인해 주차장 시설개선이 필요 없을 때는 운영수익을 최초 2년간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여건상 개방 기준(5면 이상)에 충족하지 못하는 단독주택(다가구), 공동주택(연립, 다세대) 소규모 부설주차장의 경우, 최소 3면 이상 개방(2년 이상 약정) 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경로당 전문 청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마포구가 새로이 시행한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질병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 내 구립 경로당 46곳과 단독형 사립 경로당 5곳이다. 별도로 관리를 받는 아파트 경로당 등은 제외한다. 경로당에서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노후하고 열악한 환경의 경로당을 우선 선정해 순차적으로 청소를 시행한다. 전문 청소는 청소 업체의 전문 인력이 진행한다. 전문 인력은 경로당의 현관과 거실, 방, 욕실 등의 먼지를 제거하고 어르신이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천장과 창문, 주방의 찌든 때, 화장실 하수구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또한 경로당에 곰팡이가 발견되면 원인 파악과 함께 벽지를 제거하고 특수 약품을 사용해 균을 제거한다. 아울러 에어컨 청소과 점검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마포구는 경로당이 안락한 휴식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에 따라 집기류와 시설물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마포구 내 5곳의 경로당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포트홀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빙기에 '포트홀 24시 기동 대응반'을 운영하며 포트홀을 신속하게 보수한다. 수원시는 2023년부터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해빙기(2∼4월)와 장마철(7∼9월)에 활동한다.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은 도로를 순찰하며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포트홀 발견 신고가 들어오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시·구 5개 반 104명으로 구성되며 정비 대상은 수원시 도로 951㎞(총연장)이다. 기동대응반 운영 기간에는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버스기사, 택시기사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꾸준히 도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포트홀을 발견하면 먼저 차량 속도를 줄이고, 시청이나 관할 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전화번호는 031-228-2468(주간), 031-228-2222(야간·공휴일)이다. 버스정류장 내 '버스도착알림이 시스템'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포트홀로 인해 타이어 등 차량이 파손됐으면 구청에 영조물 배상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3월 31일까지 '도로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5개 반으로 구성된
거창군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 사업을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장비를 도입하고, 지난 17일부터 군민과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견고한 소재로 만들어져 자체 파기가 어려운 저장매체(하드디스크 등)를 파기 장비를 이용해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하는 서비스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기가 가능한 저장매체는 하드디스크, SSD, USB, CD, 휴대폰(배터리 제외, 폭발위험) 등이며 저장매체를 따로 분리해 가져와야 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거창군 누리집(군민참여·예약정보) 또는 전화(055-940-3202)로 예약할 수 있고, 파기할 저장매체와 신분증을 지참해 행정과 정보화담당을 방문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냥 버리기 불안했던 저장매체를 안심하고 파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안전한 정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경기도미술관에서 개최되는 '2025 경기아트프로젝트'와 소장품 기획상설전 '비(飛)물질'에 친환경 페인트를 후원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 친환경을 강조한 감각적인 컬러를 사용해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삼화페인트는 '2025 경기아트프로젝트' 전시 콘셉트에 맞게 환경친화적인 컬러를 활용했고, '비(飛)물질' 전시는 세련되고 공간과 시각적 조화를 극대화하는 컬러를 사용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전시에 사용된 페인트는 '아이생각' 시리즈다. 이 제품군은 국내 대표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인증 등을 획득한 페인트다. '2025 경기아트프로젝트'는 한국현대목판화란 주제로 1950년부터 현재까지 70여 년에 걸친 한국 현대 목판화의 흐름을 조망하는 전시다. 소장품 기획상설전 '비(飛)물질'은 경기도미술관이 보유한 대표 소장품을 중심으로 물질과 비물질의 경계를 탐구한다. 삼화페인트는 컬러전문기업으로 미래 세대가 더욱 아름다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문화·예술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삼화페인트는 지난해 총 11건의 전시에 친환경 페인트와 컬러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화페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달 21일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고등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 '드림 엠버서더'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기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경기도 수원시 오산시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에 거주하면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고등학교가 추천한 저소득층 가정의 고교생이 대상이다. 개인 신청은 할 수 없으며, 4월 7일까지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드림 엠버서더 1기는 7∼8월 중 7박 9일간 미국 동부 지역을 방문해 해당 지역 한인 유학생들과 함께 캠퍼스 투어와 간담회, 미술관 및 박물관 탐방 등을 할 예정이다. GH와 우리은행은 도내 모집 지역을 확대해 총 4기까지 드림 엠버서더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GH는 지난해 9월 우리은행과 사회공헌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약정을 맺고, ▲재능맞춤형 특별장학 및 다문화이주배경 지원 ▲청소년 해외탐방 ▲진로컨설팅 및 학업멘토링 ▲어르신 디지털 배움터 조성 등 세대별 맞춤형 지원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 배터리 순환 경제 발전 촉진 닝더, 중국 2025년 3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과 엘렌 맥아더 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이 배터리 순환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CATL은 재단 네트워크 내 전략적 파트너이자 최초의 재생 기술 분야 리더로 활약하게 됐다. CATL은 앞으로 글로벌 에너지 순환을 위해 노력하면서 재단과 협력해 배터리 가치 사슬 전반에서 순환 경제 창출 기회를 모색하고, 배터리 순환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청사진을 개발하고 구현할 산업 간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배터리 업계는 오랫동안 '재료를 가져다가 제품을 만들고 폐기하는(take-make-waste)' 방식에서 벗어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나 이를 실제로 실행하는 과정은 매우 복잡하다. 따라서 CATL이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보여줄 전문성은 순환 배터리 산업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샌디 송(Sandy Song) CATL 순환 경제 글로벌 책임자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공통된
-- 고성능 소프트웨어 정의 AI 스토리지 워크로드를 위한 NVIDIA Grace CPU 슈퍼칩 탑재 -- 새로운 시스템, 전력 효율적인 엔비디아 CPU와 슈퍼마이크로의 페타스케일급 아키텍처를 결합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주 2025년 3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용 토털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Inc)(나스닥: SMCI)가 GTC 2025 콘퍼런스에서 고성능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defined storage) 워크로드를 위해 새로 최적화한 스토리지 서버를 발표했다. 주요 티어 1(Tier 1) 공급업체로부터 제공받는 이 업계 최초의 스토리지 서버는 슈퍼마이크로의 시스템 설계 전문 기술을 활용해 AI, 기계학습(ML) 훈련과 추론, 분석, 기업 스토리지 워크로드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워크로드를 위한 고밀도 스토리지 서버를 만든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NVIDIA) 및 웨카(WEK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이 AI 공장에 필요한 전력 효율적인 고성능 스토리지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찰스 리앙(Charles Li
서울 2025년 3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디지털 플랫폼 아고다의 '2025 지속가능 여행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 4명 가운데 3명(73%)은 2025년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고 응답하며, 아시아 지역 전체 여행자의 평균 (6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 11개국 6,000명을 상대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진정성 있는 가치지향적 관광과 비수기 여행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는 아시아지역 내 진화하는 지속가능 여행 환경을 조명했다. 진정성 있는 경험, 더욱 지속가능한 선택 이끌어 보다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진정한 경험의 매력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 기여가 여행에 동기부여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4분의 1에 가까운 여행객(23%)이 진정성 있는 관광을 우선시하며, 20%는 여행 시 지역 경제 살리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국 여행객은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여행을 선택하는데, 22%는 이를 지속가능한 여행의 주요 동기로 꼽았다. 이러한 트렌드는 여행자들이 단순한 즐거움 외에도 의미 또는 긍정적인 영향력 있는 보다 확장된 개념의 여행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비
대구광역시는 지난 14일(금) 전남 한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위기단계를 '주의'로 상향하고, 구제역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방역 체계에 돌입했다. 구제역 전파방지를 위해 당초 4월 1일(화)부터 예정됐던 소·염소 상반기 백신 일제접종을 이달 14일(금)부터 22일(토)(소 50마리 미만 농장은 31일(월))까지 앞당겨 추진 중에 있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염소농장 902호에서 사육 중인 27,207마리이다. 효과적인 백신접종을 위해 소 50마리 이상, 염소 300마리 이상 사육농가는 14일(금)부터 22일(토)까지(9일간)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 농장의 경우 접종지원반(공수의 13명)을 통해 3월 말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돼지 사육농가의 경우 사육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기 때문에 양돈 농가에선 기존 방식대로 분만 주기 등 농가별 사양 프로그램에 맞춰 연중 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아울러,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백신 접종 후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인 부적합 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