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깡통전세 예방 위해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765개소를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단원지회와 합동으로 민·관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불법중개행위 근절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최근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깡통전세’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동산 불법거래 ▲무자격 중개행위 ▲이중계약서 작성등이며주민의 전세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일명 ‘깡통전세’계약이 의심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박근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불법행위 및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상시점검을 통해 수시 단속하고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와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영주시는 부동산 거래계약의 체결 등 거래 시에 신고 등의 관련 법 내용을 알지 못해 인한 과태료를 무는 등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동산실거래 신고기한은 계약체결일(가계약금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이며, 거래계약이 해제·취소된 경우에도 확정일로부터 반드시 30일 이내에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야 한다. 거래계약의 체결일은 사실상 거래계약이 체결된 날을 의미하는 것으로, 거래당사자간 매매계약이 성립한 날에 가계약일도 포함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가계약이라고 할지라도 거래대상 물건을 특정 짓고 ‘계약을 뒷받침할 수준의 거래금액’이 오갔다면 민법상 계약의 효력이 발생하기에 가계약일을 기준으로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시는 11일 기준 한 해 동안 발생한 단순 지연신고는 7건으로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했다. 또,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가격 검증체계에 따른 한국부동산원의 상시모니터링 검토 결과 통보 건으로 조치한 거짓신고(업·다운계약서작성 등)는 6건으로 1860만원을 부과했으며 그 밖의
▲ 진안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진안군이 2023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조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대상 필지는 전체 25만여 필지 중 국공유지 및 비과세토지를 제외한 14만5천여 필지로, 내년 1월 25일 공시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해 4월 28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반을 편성해 △용도지역 △토지이용현황 △도로조건 △인허가사항 등 총 36개 항목에 대해 조사·분석 후 토지가격비준표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의견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에 따라 매년 지가가 오르고 있어 군민의 조세부담이 크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일층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서구청, 강서세무서 합동 민원상담 창구 개설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서울 강서구와 강서세무서가 복잡하고 어려운 종합부동산세 부과를 앞두고,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강서구와 강서세무서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종합부동산세 납부에 따른 구민 불편 사항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한 ‘원스톱 민원상담 창구’ 개설 및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종합부동산세는 시군구에서 부과하는 재산세 과세자료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관할 세무서에서 부과하고 있다. 따라서 재산세 과세자료는 곧바로 종합부동산세 민원으로 이어져 민원인들이 세무서와 관할 구청에 이중으로 오가며 문의하는 불편이 가장 컸었다. 이에 김 구청장은 두 기관 이상의 민원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이번 협약에 따라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발송되는 오는 21일에 맞춰 강서세무서 2층 강당에 ‘종합부동산세 합동 민원상담 창구’가 전국 최초로 설치된다. 창구는 세무서 직원들과 구청에서 파견한 세무과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며 종합부동산세 과세 근거, 변경자료 접수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납부마감일인
▲ 오산시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오산시는 연말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노인복지시설, 종교단체 등 취득세 감면받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고유목적 사용 여부 실태를 조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목적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노인복지시설, 종교단체가 그 고유목적으로 취득한 부동산에 대하여 취득세 감면을 받은 경우 사후관리를 통하여 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공평한 과세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감면이 적용되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해당 용도에 맞게 사용되는지 여부를 현장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노인복지시설, 종교단체 등으로 감면받은 부동산 201건, 감면세액 112억 원이다. 감면 후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감면목적 외 다른 용도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취득세 감면요건은 직접 사용할 것(그 취득일부터 1년 이내에 직접 사용 : 어린이집 및 유치원, 노인복지시설, 3년 이내에 직접 사용 : 종교단체 등)과 직접 사용 후 2년 이상 보유 및 감면받은 용도에 사용할 것을 요건으로 한다. 취득세 감면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 및 가산세가 부과된다. 홍순돈
▲ 부동산등기신청길라잡이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서울 노원구가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길라잡이' 개정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는 복잡하고 어렵다는 인식에 법무사에 의뢰해 처리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들어 비싼 수수료에 부담을 느낀 매수인이 직접 등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 매매가 7억 기준, 1건당 80만 원 상당의 등기 수수료가 발생한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법무사, 변호사 등 전문가에게 의뢰하지 않고 ‘당사자’가 직접 신청한 건수가 2020년에 4만 3천여 건, 2021년 5만 3천여 건, 올해는 10월까지 총 5만 4천여 건을 넘겼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구는 2020년 12월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신청 길라잡이'를 제작 배포한 바 있으나 그 사이 법 개정 사항이 반영되지 않아 실제 등기신청 시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그간 안내서를 활용한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개정된 법률 등 최신 정보를 담은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신청 길라잡이' 개정판을 발행하기로 했다. 법무사, 중개사, 은행원 등 현장 이해도가 높은 내‧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개정의 주목적은 신청인의 ‘동선’
▲ 부산 강서구 부동산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강서구는 11월 10일 강서구청 구민홀(1층 대강당)에서부동산중개업소 공인중개사의 전문적 자질향상과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중개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지역경제를 웅크리게 했던 과다규제가 풀렸다. 국민들의 주거 안정을 생각하는 국토부의 옳은 결정을 환영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국토부의 용인시를 포함한 전국의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추가 해제 발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국토부는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수도권 주택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규제지역을 선제적으로 해제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용인시 전역에 묶인 부동산 규제는 오는 14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완화되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단축되는 등 규제가 완화된다. 또 다음 달부터는 1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에 대해서도 대출이 가능하고 LTV(주택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등 금융 규제도 완화돼 실수요자의 가계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로 주택시장이 활성화되면 시에서 추진하는 경기용인플랫폼시티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각종 개발사업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간 시에서는 처인구 일부 지역과 기흥·수지구가
▲ 고양특례시의회, 해제 촉구 결의 및 성명 발표로 결실 맺어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정부는 10일 고양, 남양주, 김포, 의왕, 안산, 광교지구 등 경기도 22곳과 인천 전 지역(8곳), 세종 등 모두 31곳을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 한다고 발표했다. 고양시는 지난 2020년 6월 19일부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어 각종 부동산 규제에 아파트의 매매 및 전세가격 하락, 거래위축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고양특례시의회에서는 9월 27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고양시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국토교통부, 국회, 경기도 등 관련기관에 요구했으며, 11월 4일에는 의원 공동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촉구한 바 있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일동은 “정부의 조정지역해제를 포함한 과감한 규제 지역 해제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면서, “그간 고양특례시의회는 두차례에 걸쳐 조정지역해제결의를 촉구하고 의원 각자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또한 “서민과 임차인의 안정적인 주거 보장과 주거 이전의 자유, 평범한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장과 과도한 세금부과 억제를 통해 고양특례시의회는 고
▲ 598주거탐사대 2기 활동사진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강동구는 청년들의 주거자립을 지원하고 주거수준의 향상을 위해 ‘청년 주거자립 성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청년 주거자립 성공 프로젝트’는 2022년 강동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청년들이 직접 토의 및 숙의를 통해 제안한 정책이다. 지난 6월 프로젝트의 첫 단추인 598주거탐사대 1기가 구성됐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탐사대는 4회에 걸쳐 부동산 임대차, 매매, 집구하는 방법, 부동산 계약 방법 등에 대한 이론을 교육받고 직접 발품을 팔아 집을 알아보고 활동내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에는 598주거탐사대 2기가 24명 구성되어 보다 심화된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교육을 수료 받은 후 실제 매물을 알아보고 공유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청년주거독립특강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7월 29일(금)에는 ‘주거독립 초보를 위한 독립생활 꿀팁!’이라는 주제로 유튜버 나르의 정리수납법, 셀프인테리어 방법 등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11월 8일(화)에는 양경섭 세무사의 부동산 세금 기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오는 12월에는 청년들의 주거에
▲ 익산시, 상습‧고질체납자 부동산 공매... 재정확보 최선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익산시는 지방세 상습·고질체납자의 부동산 공매를 통해 체납세를 강력징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 상습·고질체납자에게 압류 부동산에 대한 공매 예고 통지서를 발송했다. 체납기간이 1년 이상, 체납액 500만원이상인 체납자로 강제매각에 앞선 사전 예고 대상자는 모두 19명이며 체납액은 2억5천5백원이다. 시는 사전 예고를 통해 납세자가 자진납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기한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공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급여, 예금, 매출채권 압류와 공공기록정보,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번호판 영치 등 각종 행정제재로 강력한 체납세 징수 활동으로 지방 재정확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공매가 진행될 경우 공매과정 상에서 공매행정비가 추가 발생하게 돼 납세자의 부담이 가중되기에 조속히 납부해 줄 것”을 강조하며 “예고 기간 내에 납부계획을 제출하고 납부의지를 보이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공매 유예를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7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부동산 어플 폐지를 요구했다. 이영희 의원은 “경기부동산 앱은 부동산 관련 앱인지 명확하지 않으며, 관리도 잘 안됐고, 국토부의 ‘스마트국토정보’와 유사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부동산 포털은 웹사이트(Web site)만 운영하고, 경기부동산 어플(Application)은 폐지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경기부동산 어플에 있는 ‘증강현실’ 메뉴는 실행되지도 않는다”며 ‘버스정보시스템’과 ‘물류산업’ 메뉴도 부동산 어플의 메뉴로 적합하지 않거나 활용이 불가능한 상태다”라고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자리에 참석한 도시주택실 공무원분들도 사용하지 않는데 도민들이 사용한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질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스마트국토정보 어플은 서비스를 시작한지 3개월만에 100만 유저를 확보했고 개별공시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히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의 댓글에도 즉시 답변을 달아 오랜기간이 지나도 답변이 없는 경기부동산 어플과 차이가 있다”고
▲ 양주시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양주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관내 3,80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대상 토지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양주시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에 신청 사유와 의견가격을 제시해 제출하거나,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실명인증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업자 검증과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오는 12월 27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팀으로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 울산시청사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울산시가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해소와 소통을 위해 마련한 부동산 강좌(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된다. 울산시는 11월 3일 오전 10시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를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권대중 교수의 ‘경제상황 변화에 따른 부동산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부동산정책 강의가 진행된다. 2부는 민가율 합동법률사무소 김석호 변호사가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최철원 세무사가 ‘부동산 세무실무 및 절세전략’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특히 이번 3기 강좌에는 지난 1기와 2기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울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업무 관련 주요사항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새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을 공유하고 부동산 전문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부동산거래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강좌(
▲ 도봉구청사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도봉구는 2022년 7월 1일 기준 지역 내 52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10월 31일 결정, 공시한다.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있는 토지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도봉구 홈페이지나 일사편리시스템에서 확인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의신청 기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에게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방문 대신 서면 및 전화 상담제로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재산세, 양도소득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