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경주시는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다음달 4일 종료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법은 미등기 또는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민원인이 쉽게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서 동지역은 농지와 임야 및 묘지, 읍・면지역은 토지 및 건물이 모두 해당된다. 등기이전을 위해서는 경주시에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시장,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이 필요하다. 확인서는 내년 2월 6일까지 등기신청이 가능하며, 기간이 지난 후에는 효력이 없어진다. 경주시는 2006년 이후 14년 만에 시행하는 특별법인 만큼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시 홈페이지에 안내 자료를 게시하고, 매달 리플렛을 반상회보에 게재하는 등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부동산특별조치법 시행이 얼마
▲ 울산시청사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울산시는 시민과 새롭게 소통하는 ‘부동산 강좌(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8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부동산 정책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9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2기는 10월 6일, 3기는 11월 3일로 매월 첫째주 목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생 선발인원은 기수별 450명씩 총 1,3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부동산 교육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 누구나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8월 10일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강좌의 개강식은 오는 9월 1일 목요일 9시 40분부터 1부와 2부로 나누어 오후 5시 50분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부 강의는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현아 교수의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부동산정책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부동산 분야 전문 강사인 법무법인 광무 대표 이명규 변호사의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과 정동현 세무회계사의 ‘부동산
▲ 의령군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의령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부동산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아니하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하는 한시적인 특별법이다. 적용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에 대하여 적용된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관하여 소송이 계속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 특별조치법과 달리 자격보증인(법무사) 보증에 따른 수수료가 있고 다른 법률의 배제조항이 없어 취득사유가 상속을 제외한 부동산에 대해서는 과징금이 발생 되고, 농지인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을 첨부해야 등기가 가능하므로 해당 토지에 무허가 건축물이 있거나 지목과 다르게 사용할 경우 사전에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을 교부 받을 수 있는지 해당 토지 읍·면사무소에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다. 확인서 발급신청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변호사·법무사
▲ 대구시 달성군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달성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확인서 발급 신청 종료를 앞두고 군민들의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해당 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상 소유자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으로 인해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며, 달성군 전체 토지와 건물이 대상이다. 다만,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보증서에 부동산소재지 읍•면별로 위촉한 보증인 5인(법무사 자격보증인 1인 포함)의 날인을 받아 군청 토지정보과에 확인서 발급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후 보증 취지 확인 및 현장 조사를 거쳐 2개월간 공고하고, 이해관계인(상속인 등)에게 공고 사실을 통지해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한다. 발급받은 확인서는 2023년 2월 6일까지만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주의할 사항은 이전의 법과는 달리 다른 법률을 배제
▲ 양주시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양주시는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중인‘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등기할 수 있는 특별법이다. 적용대상은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 동 지역은 농지와 임야, 묘지를 대상으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 세 차례에 걸쳐 시행했던 특별조치법과 달리 과징금 및 과태료에 등에 대한 특례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법 시행만료까지 발급된 확인서는 2023년 2월 6일까지 등기 신청분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므로 소유권 이전을 희망하는 신청인은 빠른 시일 내에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하여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보증서 발급을 위해선 신청인이 자격보증인에게 보수를 지급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만큼 신청 전 관계 공무원과의 상담을 권장한다”며 “부동산소유
▲ 연수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연수구 지역 내 부동산거래(매매 및 증여 등)가 2022년 상반기 12,396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15,005건 대비 17.4% 감소했다. 부동산 거래가 줄어드는 배경은 2020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지속 등에 따라 부동산 거래심리 위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량은 아파트 및 아파트 외(다세대주택 등) 7,890건(63.6%), 상업(업무)용·공업(공장)용 3,707건(29.9%), 기타건물 453건(3.7%), 토지 346건(2.8%) 순으로 많았다. 법정동별로 보면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이 많은 송도동이 10,253건(82.7%)으로 가장 높은 거래량을 나타냈으며, 이어서 옥련동 1,135건(9.2%), 청학동 317건(2.6%), 동춘동 310건(2.5%), 연수동 302건(2.4%), 선학동 79건(0.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동산매매 계약을 체결하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할 시군구로 거래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부동산거래 신고를 해야 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관련 법령 미숙지로 거래신고지연에 따른 과태
▲ 홍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홍성군이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접수가 내달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군 담당자는 “1978년, 1993년, 2006년을 거쳐 14년 만에 시행하는 특별조치법이며, 추후 재시행이 불투명하다.”며 부동산 소유자의 상속인 또는 이해관계인들은 꼭 기한 내 신청하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유념해달라고 전했다.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 되었으나 소유권 보존등기가 없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대상으로 한다. 단, 소유권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조치법 대상 토지를 소유한 소유자는 해당 부동산 소재지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법무사 1인 포함)의 보증을 받아 보증서를 첨부하여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공간정보팀에서 확인서발급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접수 후 2개월의 공고 기간 동안 소유자의 상속인 또는 이해관계인들의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 김정재 의원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11일 부동산 간접투자(리츠) 제도에 대한 기존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부동산투자회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리츠는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의 지분을 쉽게 나눠 구조조정을 쉽게 하고 국민에게 소액으로 부동산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어 ‘22년 6월말 현재 332개 리츠가 운영 중이며, 총자산도 80조원를 초과하는 등 외형적으로는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도입 취지와 달리 332개 리츠 중 국민에게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상장리츠는 단 20개에 불과하며, 중복 절차 및 투자제한 등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상장리츠 보다 기관투자 등 사모리츠에 편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부동산 투자이익이 국민에 공유되지 못하고 기관 등 일부에게만 독점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부동산 투자 창출이 가로막힌다는 문제점들이 제기되었다. 이에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내정된 김정재 의원은 국민의 리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장리츠를 활성화하는 '부동산투자회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상
▲ 대덕구, ‘부동산 소유권 이전 특별조치법’신청, 서두르세요!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 특별조치법’ 확인서 발급 신청 종료를 앞두고 시민들의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해당 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상 소유자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으로 인해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및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며 대상 지역은 1989년 1월 1일 이후 대전시 편입지역(석봉동 외 15개 동)의 농지 및 임야다. 신청 방법은 보증서에 부동산소재지 동별 위촉한 보증인 5인(법무사 자격보증인 1인 포함)의 날인을 받아 구청 토지정보과에 확인서 발급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후 보증 취지 확인 및 현지 조사를 거쳐 2개월간 공고하고, 이해관계인(상속인 등)에게 공고 사실을 통지해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약 한 달 남짓 남아있는 기간 안에 서둘러 신청하셔서 잊
▲ 이천시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이천시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동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 변경된 토지 등 4,300여 필지이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 (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 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 항목을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는 이달 22일까지 토지이동분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열람․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10월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동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서두르세요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하동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마감된다고 8일 밝혔다.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제도이다. 적용되는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읍·면 지역의 토지, 건물 모두 해당된다. 단 소유권의 귀속 소송이 계속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해당 부동산 소재지에 위촉된 5명 이상 보증인(자격보증인 1명 포함)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신청을 하면 2개월간 이해관계인에게 신청사실을 통지 및 공고한다. 신청사실 통지 및 공고 후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조치법에서는 과거와 다르게 자격보증인 보증수수료와 부동산실명법 위반 장기미등기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농
▲ 권선구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8월 4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종료를 앞두고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등본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적용 대상으로는 1988년 1. 1. 이후 수원시로 편입된 농지 및 임야(입북동, 당수동, 금곡동 일부) 중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 받은 부동산과 보존 등기되지 않은 부동산이 해당 되며, 소유권과 관련 소송 진행 중인 토지는 제외된다.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보증인 5인의 날인을 받은 보증서를 첨부하여 권선구청으로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여야 하며, 2개월 간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신청인은 확인서를 발급 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 특별조치법 업무 흐름도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지난 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올해 8월 4일 만료된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법이 만료되기 전까지 등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별조치법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및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토지와 건물이다. 하지만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 이전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5인 이상(변호사나 법무사 1인 포함)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특히, 사기·조세포탈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변호사 또는 법무사 등 전문자격자 1인 이상을 포함한 5명의 보증을 받아야만 신청 가능하며, 허위의 방법으로 확인서를 발급받을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른 법률을 배제하는 특별 규정이 없어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및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매매나 증여의 경우 등기 해태 등에 따른
▲ 여주시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시행된다.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2년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또는 소유권 이전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읍·면 지역은 토지 및 건물, 동 지역은 농지, 임야, 묘지를 대상으로 한다. 단, 소유권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한다. 이번 특별조치법으로 소유권 이전등기를 원할 경우 위촉받은 법정 동·리별 거주자보증인(4명)과 자격보증인(법무사 1명)의 보증서를 첨부하여 여주시청 행복민원과 부동산팀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고, 공고 기간 2개월을 거친 후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 한하여 확인서를 발급 받아 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권재현과장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 대전광역시 대덕구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방세 탈루 세원 기획조사 계획’을 수립, 지난 상반기 동안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현황조사와 등기·등록을 하지 않는 취득세 대상인 시설물, 지목변경, 과점주주를 중점 조사해 지방세 8억을 추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 및 산업 등 경제·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감면하는 제도로 산업단지, 창업중소기업, 지식산업센터, 자경농민, 생애최초 주택 구입감면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감면에는 직접 사용과 보유기간 제한 등 의무사항이 있으며, 감면 유예기간은 1~5년으로 다양하다. 구는 조사를 통해 감면 요건을 위반한 경우, 과세 예고나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비과세 감면받은 세액에 가산세를 포함해 추징하고 취득세 대상이나 등기·등록을 하지 않아 자진신고 의식이 낮은 지목변경, 과점주주, 시설물의 취득에 대한 기획조사도 함께 추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성실신고 및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자진신고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해 민원을 최소화했고, 창업기업 멘토링으로 상황별 추징세액도 미리 제공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신뢰와 공정한 세정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