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증평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정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2월 17일까지이며, 대상은 42,674 필지, 주택이 1만 433호다. 올해 증평군 표준지 및 표준주택가격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년 대비 표준지는 6.34% 하락, 표준주택은 3.84% 하락했으며 이에 따라 각종 세금의 지표가 되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평군 표준지 최고지가는 2,409,000원/㎡(증평읍 중동리 1-3번지)이며, 최저지가는 1,120원/㎡(도안면 율리 산71번지)으로 조사됐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후 3월에서 4월까지 소유자의 의견 제출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28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재산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며, 그 외에도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사용료 등의 산정시에도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안산시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안산시는 올해 안산시의 표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5.71% 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안산시 표준지 1천881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소유자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전날 결정 공시했다 결정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5.71% 하락했으며, 구별로는 상록구 5.73%, 단원구 5.70%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하락요인으로는 전국적인 부동산 거래가격 하락과 전국 공시지가 현실화율을 지난 2020년 수준으로 조정하는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 ∙ 군 ∙ 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2월 23일까지 서면,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의신청할 수 있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안산시 개별공시지가(9만8천39필지) 산정과 토지보상의 기준이 되며, 이를 토대로 안산시 전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오는 4월 결정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평창군은 군민들이 부동산 매매 시 관련 법 내용을 알지 못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를 숙지·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동산 거래신고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해야 하며, 거래신고 후 해제 또는 취소가 된 경우에도 30일 이내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지연하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평창군에서는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으로 77건 약 1억7천1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등기소에 신청하는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와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를 혼동하여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고 밝히며, 두 제도를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덕행 민원토지과장은 “관련 내용을 잘 숙지해 부동산 거래신고에 따른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군민들에게 당부를 드리며, 부동산거래의 투명한 신고제도가 정착되어 건전한 거래질서가 확립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획재정부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정부는 1.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주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를 개최하고, 부동산 세제 보완 방안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공공주택사업자 등 법인에 대한 종부세 완화] 공공주택사업자 및 공익성 있는 법인이 취약계층 주거 지원 등 투기 목적이 아닌 이유로 주택을 보유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과도한 종부세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전월세 부담으로 서민 생활고가 가중되면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LH, SH 등 공공주택사업자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나,작년 정기국회에서 종부세 과세체계를 가액 기준으로 전환하는 정부원안대로 통과되지 않고 다주택자 중과 제도가 일부 유지됨에 따라, 3주택 이상 보유하는 공공주택사업자와 공익성이 있는 법인에 대한 종부세 부담은 정상화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세부담이 임차인에게 전가될 우려가 있다. 공공주택사업자 및 공익성 있는 법인에 대해 세율 인하, 합산배제 확대 등을 통해 종부세 부담을 경감하겠다. ➊ 공공주택사업자 및 공익성 있는 법인이 3주택 이상 보유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중과 누진세율(0.5~5.0%)이 아닌 기본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올해 경기도 표준지 6만9천140필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5.5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변동률 -5.92% 보다는 낮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부동산원 및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하고, 토지 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25일 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과 부담금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시군별로는 동두천(-7.38%), 가평(-7%), 연천(-6.88%), 양주(-6.81%), 의정부(-6.67%) 지역 순으로 감소율이 높았다. 감소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하남시(-4.38%)였으며, 전년 대비 가격이 상승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감소의 주요 요인은 최근 집값 하락과 정부의 현실화율(공시지가가 실제 시세를 반영하는 비율) 조정이다. 도는 시세조사분 × 2020년 현실화율(65.4%)을 적용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현실화율은 71.4%였다. 이는 어려운 경제여건 등
▲ 부산시청사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부산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부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5.73% 하향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감정평가사의 시세조사(실거래가)와 토지특성(지리적·사회적)을 토대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적용해 조사․평가한 것으로,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부산시는 관내 16개 구․군 표준지 19,489필지에 대해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평균지가 변동률은 –5.73%로 전년 대비 하향했다. 전국 평균 하향률은 5.92%이며, 서울은 5.86%, 인천은 6.33%, 대구는 6.02%, 울산은 6.63%, 경남은 7.12% 하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현실화율은 65.4%(’22년 71.4%)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 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20년 수준으로 햐향 조정됐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 이슈가 많은 지역인 해운대구(–4.70%), 부산진구(-5.23%), 동래구(–5.39%), 수영구(-5.42%), 남구(-5.58%)는 부산시 평균(-5.73%)보다 변동률이 낮으며, 중구(-7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김포시는 1월 25일 결정·공시된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와 관련, 이달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 김포시에 따르면 표준지 2,276필지는 2022년 대비 평균 5.98%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말 정부가 2023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한 가격으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김포시 약 17만 8,00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23년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김포시 토지정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의견제출 하거나 표준지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김포시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부동산평가과)에 우편(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재조사 평가와 중앙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오는 3월 16일 조정된 가격으
▲ 안성시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안성시는 1월 19일까지 실시한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2023년 1월 1일 기준 270,67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1월 25일부터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가격 배율을 산출 후, ㎡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시는 2월 17일까지 산정을 실시한 후, 2월 20일부터 3월 14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전국 공시지가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하는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부의 방침에 따라 안성시의 올해 표준지공시가격이 지난 해보다 5.85% 하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국토교통부가 25일 공시한 2023년 1월 1일 기준 대구시 표준지 14,046필지의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6.02%로 지난해보다 16.5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대구시 표준지 수는 14,046필지로 용도지역별 표준지의 분포를 개선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가격 결정을 위해 전년 대비 329필지 증가했다. 2023년 대구시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6.02%로 전년(10.56%) 대비 16.58%p 하락했으며, 달성군 -6.76%, 북구 -6.41%, 남구 -6.25%, 달서구 -6.24%, 동구 -6.21%, 서구 -6.17%, 중구 -6.11%, 수성구 -5.18% 순으로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국 변동률은 -5.92%로 전년(10.17%) 대비 16.09%p 하락했다.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 (2022. 11. 23. 국토부) 반영에 따른 것으로 최근
▲ 안동시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1월 25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안동시의 올해 표준지는 5,430필지가 선정되어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6.81% 하락한 것으로 확정됐다. 지가변동의 주요 요인은 정부의 보유세 부담완화를 위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이 반영되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92% 하락, 경상북도는 6.85% 하락하여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안동시의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컬럼비아 안동점) 상업용지로 제곱미터(㎡) 당 6,258,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임동면 지리 산60-3번지 임야가 제곱미터(㎡) 당 258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감정평가업무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위 온라인 열람사이트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로 이의신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아산시는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 기준이 되는 관내 표준지 3976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국토교통부에서 25일 결정‧공시하고,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알렸다. 올해 아산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 6.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보유세 부담완화 계획이 반영된 수치다. 이의신청 접수된 필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17일 최종 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정확하고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예천군은 무자격·무등록 공인중개사들의 불법 중개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개업공인중개사에게 명찰을 배부한다.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 공인중개사는 전체 83명(2023년 1월 2일 기준)으로 명찰에는 중개업소명, 등록번호, 공인중개사 이름, 사진 등 기재되어 있어 공인중개사 여부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들이 군에서 제공한 명찰을 패용해 군민 알권리 보호는 물론 무등록자 중개‧자격 등 대여 행위 등 불법적 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건전한 부동산 중개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서비스가 초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분들께서도 책임감 있는 중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고성군이 2월 6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등기신청이 만료됨에 따라 기한 내 등기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은 소유권을 인정받으려면 반드시 오는 2월 6일까지 등기 신청해야 하며, 발급된 확인서는 이 기한이 지날 경우 효력을 상실해 등기할 수 없게 된다. 군은 확인서 발급 대상 필지 중 등기되지 않은 필지를 수시로 확인해 기한 내 등기하도록 신청인에게 안내문과 유선 연락을 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들은 올해 2월 6일까지 등기 신청해야 한다”며 “개인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와 행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시행한 부동산특별조치법으로 총 4,717필지를 접수했으며, 3,627필지에 대한 확인서를 발급해 현재 3,460필지가 등기 이전 완료했다.
▲ 당진시청 외경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당진시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확인서를 발급받은 필지에 대하여 오는 2월 6일까지 등기신청을 완료하기를 당부했다.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여러 가지 부득이한 사정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못한 부동산에 대하여 쉬운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한 한시 특별법이다. 시는 특별조치법 시행 기간 동안 접수된 1,088필지 토지 중 기각·취하된 366필지를 제외한 722필지에 대한 확인서 발급을 완료했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은 2월 6일까지 등기신청을 하여야만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 기한을 놓치면 발급된 확인서의 효력이 상실돼 등기를 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치법을 통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이 기간 내 등기신청을 완료하여 소유권을 보호받을 수 있다”며 조속한 등기신청을 독려했다.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국토교통부와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전세사기 피해 방지 및 가계 대출 건전성 강화를 위해 1월 18일에 확정일자 정보 연계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국토부 등 관계부처가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22.9.1.)」의 후속조치이다. 현재는 저당권 설정 등의 등기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반면, 임차인의 대항력은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전입신고)을 마친 다음 날 발생하고 있어, 임대인이 임차인의 전입신고 당일에 저당권을 설정하고 대출을 받을 경우 임차인의 보증금이 후순위로 밀리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심사 과정에서 담보 대상 주택에 부여된 확정일자 유무 및 보증금 규모를 확인하고 대출이 실행되도록 절차를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 한국부동산원 위탁운영)과 우리은행 간 전용망 연계를 통한 확정일자 정보 제공 관련 테스트를 1월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며,1월 30일부터는 전국 우리은행 710여개 지점에서 주택담보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