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024년 11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전기 및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팬듀이트(Panduit Corp.)가 멕시코 몬테레이에 전기 연결 및 접지 제품 제조를 위한 최첨단 시설에 전략적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9만 평방피트에 이르는 이 새로운 시설은 맞춤형 전기 연결 및 접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전 세계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새로운 시설은 전선 종단을 위한 동관 단자, 압착 단자, 진보된 ReelSmart™ 솔루션 및 다양한 접지 및 본딩 제품을 포함한 광범위한 전기 연결 제품의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팬듀이트는 생산 능력 확장을 위해 새로운 제조 장비에 투자하여 유연성 향상, 신속한 주문 처리, 간소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확장은 생산 및 납품 일정을 가속화하고, 고유한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팬듀이트의 산업용 전기 인프라 부문 부사장인 존 벅(John Buck)은 "전용 제조 시설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전력 및 접지 제품의 리드 타임과 가용성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한
--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100주년을 맞이하다 슈투트가르트, 독일 2024년 11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 데크라(DEKRA)가 창립 100주년의 해를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탄력적인 기반에서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 최대 비상장 시험, 검사 및 인증 기업인 데크라는 2023년 사상 처음으로 매출 40억 유로를 돌파한 데 이어 2024년에도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첫 10개월 동안 매출은 약 5% 증가했으며, 핵심 TIC(Testing, Inspections & Certification) 비즈니스는 7% 이상 성장했다. 데크라 e.V. 및 데크라 SE의 스탄 주르키에비츠(Stan Zurkiewicz)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은 슈투트가르트 본사에서 열린 연례 검토에서 "2024년을 한 자릿수 중반의 매출 증가로 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데크라의 본거지인 독일의 경기 침체와 유럽 전역의 숙련 인력 부족 지속과 같은 매우 어려운 외부 조건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TIC 사업 전 영역이 이러한 성공에 기여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특히 독일에서 임시 인력 부문이 유일
AsiaNet 0200558 도쿄 2024년 11월 25일 /AsiaNet=연합뉴스/ -- - 청정에너지 기술에 관한 국제 콘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Clean Energy Technologies) - 인도 최대 공공기관 중 하나인 에너지자원연구소(Energy and Resources Institute·TERI)가 도쿄에 본사를 둔 국립산업기술종합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dvanced Industrial Science and Technology·AIST)과 함께 2024년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5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국제 콘퍼런스인 '제6회 RD20'을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온디맨드 시청 등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제6회 RD20 콘퍼런스 세션 구성은 다음과 같다. 기술 세션: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9:00~17:30(인도 표준시) 리더스 세션: 2024년 12월 3일 화요일, 8:30~13:30(인도 표준시) *오후 세션은 초대받은 사람만 참석 가능 두 세션 외에도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비공개 워크숍과 현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기술 세션의 각 파트는 다음과 같은 공동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2일 16시 1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기부, GIVE(기브)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22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SPC그룹 임직원들은 물품 기부와 함께 기부 물품을 분류·검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 캠페인은 2018년부터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1800여 명의 SPC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9400여 개의 물품을 기증했다. 굿윌스토어는 후원을 통해 기증 받은 중고물품·의류·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한다. 전국에 3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활동으로 연말을 맞이하게 돼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650억엔(미화 4.2억불 상당) 규모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만기는 투자자 수요에 맞춰 3·5·7년으로 다양화했고, 만기별 금액은 각각 250억엔, 334억엔, 66억엔이다. 5년물은 그린본드(Green bond)로 발행해, 국내 ESG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이번 발행으로 수은은 '18년 이후 6년만에 엔화채권 시장에 복귀했다. 이번 사무라이본드는 일련의 한일 정상회담과 작년 정부 최초 엔화표시 채권발행 등 강화된 한일관계 모멘텀 속에 새로운한국물 벤치마크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수은 관계자는 "일본 기관투자자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 다양한 기관이 투자에 참여해, 수은과 대한민국의 대외신인도를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지속적인 일본시장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IR활동을 통해 역내외 투자자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냄으로써, 당초 예상대비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은이 이번에 발행한 채권 중 5년물 그린본드 발행대금은 탈탄소, 친환경 프로젝트의 자금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 수도권남부본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대형차량 운전자의 올바른 석유제품 사용'을 위한 자격시험 문제 및 합격자 법정교육 개편을 추진한다. 가짜석유 또는 정해진 용도와 다른 연료를 사용할 경우 차량 고장과 함께 교통사고 및 유해 배출가스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유발하며 특히, 연료 사용량이 많고 불법 연료 사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대형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한 집중 교육이 필요하다. 세부 내용으로는, 대형차량 운전 자격을 관리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 화물운송종사 자격시험에 가짜석유제품 사용 금지 및 벌칙 등의 불법연료 사용금지 관련 문제를 출제하고 ▲ 화물합격자 법정교육에는 올바른 석유제품 사용과 관련한 법령 및 소비자신고 제도에 관한 내용을 추가한다. 한편, 한국석유관리원은 2020년 한국도로교통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초보 운전자로부터 올바르고 안전한 석유제품 사용 유도를 위한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개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개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내 TS국가자격시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이드북(교육교재) 및 화물합격자 법정교육(온라인)의 추가 내용은 금
칭다오, 중국, 2024년 11월 15일 /PRNewswire=연합뉴스/ -- "검은 신화 오공" 공식 TV, 레이저 시네마 Xbox 호환, 축구에서 농구까지 세계적인 수준의 스폰서십 등, 올 한 해 "빅뱅" 수준의 협업을 진행해온 글로벌 소비자 가전 브랜드 하이센스가 이제 "빅 세일" 연말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액션 영화, 비디오 게임, 스포츠 채널 등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 TV를 찾고 있는 소비자라면 하이센스 TV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하이센스의 프리미엄 TV 제품군 중 하나인 U7N ULED MiniLED TV는 144Hz의 기본 주사율과 더불어 ALLM, FreeSync 프리미엄 프로, HDMI 2.1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해 원활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숨이 멎을 듯한 영상을 제공하는 한편, 최대 1,500니트의 최대 밝기와 퀀텀 도트 컬러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로 모든 디테일이 충실하게 렌더링 된다. 또한 하이뷰 엔진(Hi-View Engine) PRO가 4K 화질의 업스케일링과 컬러 개선을 통해 음향 및 시각 성능을 개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lil HYBRID 2.0)'과 '릴 하이브리드 이지(lil HYBRID Ez)'의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아이션(MIIX ICEAN)'을 출시한다. 믹스 아이션은 12일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 4개소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오는 17일에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가 확대된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인 믹스(MIIX)는 '믹스', '아이스 더블', '아이스 뱅' 등 총 9종으로 구성된다. 지난 2018년에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는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 불편 해소 등이 특징이다. 특히, 릴 하이브리드 2.0은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흡입 횟수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등 소비자 편의를 강화했으며, 릴 하이브리드 이지는 릴 하이브리드의 주요 기능은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KT&G는 혁신 디바이스와 소비자 니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기계공학부 유동주 교수팀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흑연 음극 기반 리튬이온전지의 저온(-40℃) 및 고속 충전(10분 완충)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신규 불소화 전해질 소재를 개발했다. 전해질은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리튬 이온을 원활히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며, 전극 표면에서 리튬 이온을 내부로 빠르게 공급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상용화된 카보네이트 기반 전해질은 -20℃ 이하 온도에서 결빙돼 리튬 이온을 전달하지 못해 전지가 작동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재 리튬이온전지가 고속 충전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카보네이트 용매와 리튬 이온이 강하게 결합돼 있어, 고속 충전 시에 전극 표면에서 리튬 금속이 석출되는 문제 때문이다. 석출된 리튬 금속은 전지의 성능을 빠르게 열화시키거나, 음극과 양극 사이를 전기적으로 단락시켜 화재의 위험을 야기한다. 기존 전해질 연구는 첨가제를 사용해 계면의 특성을 바꾸고자 했지만, 강한 용매와 리튬 이온과의 결합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전해질 용매의 불소화(Fluorination)를 통해 저온과 고속 충전 특성을 동시에
▲ 영통구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신탁법에 따른 위탁자 지위이전 제도를 악용하여 고의로 부동산 취득세를 탈루한 납세자 7명에 대하여 가산세를 포함한 취득세 2억 8백만원을 4월에 부과할 예정임을 밝혔다. 영통구는 2월 초 신탁회사를 이용한 정상적인 신탁등기를 제외하고 특수관계인과 신탁을 체결한 신탁부동산 163건에 대하여 취득세 탈루여부를 전수조사한 바 있으며, '신탁법' 및 '지방세법'을 꼼꼼히 분석하여 취득세 탈루자를 적발했다. 대상자들은 신탁제도를 악용하여 신탁을 이용한 위탁자 지위이전이 부동산등기부에 기재되지 않는다는 점과 취득세 면세점이 50만원인 것 등을 이용했다. 이들은 취득세 등을 탈루하기 위하여 자신이 대표이거나 자신과 특수관계가 있는 자를 대표이사로 하는 법인을 설립하고 신탁계약을 통해 다른 특수관계인에게 위탁자 지위이전으로 부동산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취득세를 탈루했으며 이 과정에서 합리적인 이유없이 부동산 이전 대가를 10만원으로 설정하고 취득세 신고를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신탁제도를 악용하여 절세라는 명분으로 세금을 탈루하려는 시도를 원천차단하여 조세정의를 확립하고 수원시 세수 확충에
▲ 경기도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오는 3월까지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를 정리하고, 이들에 대한 정밀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기획부동산이란 개발이 어려운 임야 등을 낮은 가격으로 매수한 후 과장·허위 광고를 통해 수십에서 수백 명에게 지분으로 판매하는 등 투기를 일삼는 법인을 말한다. 이번 조사에서 사용될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은 실시간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의 기획부동산 거래패턴(알고리즘)에 일치할 경우 도가 즉시 추적에 나서는 방식이다. 알고리즘은 지분 거래 여부, 용도지역, 거래금액이 공시지가보다 지나치게 부풀려진 경우, 기간 대비 거래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법 투기거래를 판단한다. 도는 의심 거래 대상이 확정되면 시·군에 통보해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 토지거래 허가 회피, 명의신탁 등의 불법행위를 조사한다. 도는 지난해 기획부동산 투기 의심 거래 198건을 조사해 부동산 실거래 거짓 신고 등 위반자 700명을 적발했다. 이에 5억 9천8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토지거래 허가 회피행위 20건을 고발한 바 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
▲ 울산 남구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울산 남구는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자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 및 이전신고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부동산중개사무소 사전예약제는 민원인이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업무 담당자가 관련서류 및 현장 등을 미리 확인해 민원인이 희망하는 날짜에 등록증을 교부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다. 기존에는 부동산중개업자가 등록증이 발급될 때까지 업무를 할 수 없어 시간적·경제적 손해를 감수해야 했으며, 신청 접수와 등록증 수령을 위해 두 차례나 구청을 방문해야하는 불편도 뒤따랐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문횟수를 줄이고 희망 날짜에 업무를 개시해 부동산 중개업무 공백 기간을 최소화하여, 부동산중개업소 무등록 중개행위를 방지함으로써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 수지구가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을 한다. 수지구 홈페이지의 자율점검 화면.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전문성 향상과 책임감있는 중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701곳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 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이 미비한 중개 서비스로 인해 재산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려는 것이다. 관내 등록된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자는 오는 4월 말까지 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부동산 중개사무소 자율점검’에 참여하면 된다. 점검에선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 의무 등 최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또 부동산중개업소 등록 및 신고에 관한 사항, 중개 업무에 관한 사항, 중개서비스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자율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와 별개로 구는 3월부터 관내 등록된 부동산 중개업소 고용인에 대한 결격사유를 일제 조사하고 등록사항의 미비점 등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에서 결격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구
▲ 순천시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순천시는 이달 말부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상시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열린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 기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과 이의신청은 법정기한(3월 말부터 20일간, 4월 말 결정·공시 이후 30일간)이 정해져 있었다. 이로 인해 토지 재산세가 고지되는 9월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가 도래해도 의견을 반영할 수가 없어 민원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상시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개설, 능동적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순천시 누리집(분야별정보→건설·부동산→부동산정보→개별공시지가 열린창구)에서 접속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단, 개별공시지가 일정은 법정기간이므로 정해진 기간 외에 접수된 사항은 다음 연도에 처리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열린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높이고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
▲ 안성시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안성시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해 토지 및 임야 190필지에 대한 확인서 발급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은 시행 당시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하거나 등기부의 기재 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시행된 특별법이다. 시는 2020년 8월부터 2022년 8월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이번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에 따라 접수된 확인서 발급 신청을 모두 처리했으며 지난 6일 자로 등기신청 기간도 만료됐다. 접수된 필지 307필지 중 토지 160필지, 임야 30필지 등 총 190필지에 대한 확인서 발급을 통해 본인의 부동산임에도 소유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토지에 대해 소유권 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이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아울러 토지 행정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 보증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