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3 내 맘대로 올해의 책' 기획전을 진행한다. 예스24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작가, 출판사, 서점 등 출판 관계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정한 '나만의 올해의 책'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작가 부문에서는 시인, 소설가부터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가 56명이 '내 맘대로 올해의 책' 선정에 참여했다. 구병모, 김상욱, 김승호, 정보라, 정세랑, 황인찬 등 작가가 '별의 시간', '인생의 역사', '오늘 밤 황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연수' 등을 추천한다. 출판사 부문에서는 127개 출판사의 편집자, 에디터, 마케터 등 직원들이 자사와 다른 출판사 각 1종씩 2종의 책을 골라 총 254권을 추천했고, 서점 부문에서는 예스24 문학 및 교양 분야 PD 5인이 총 67권의 도서를 소개한다. 모든 부문을 통틀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책은 출판사 직원 16명이 추천한 '도둑맞은 집중력'이었다. 예스24는 해당 기획전 대상 도서를 포함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가을이 깊어가고 낙엽이 찬 바람에 흩날리는 계절에 한무숙문학관은 특별전 '저자 서명 기증본전(展)'을 개최했다. 전시는 2024년 2월 29일까지 열린다. 한무숙문학관은 한무숙 선생이 40년간 기거하다가 떠난 지 어언 3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시간이 멈춘 듯 작가가 간직한 채로 많은 책과 꽃으로 가득하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소중하게 간직해 온 서적 중 특별히 저자(김동리, 김주영, 이문구, 황순원, 가와바타야스나리, 소노 아야코, 오다 마코토 등)에게 받은 서명본 위주로 전시된다. 작가 한무숙은 생전에 '인생은 해후(邂逅)다'란 카프카의 말을 자주 인용했다. 한무숙문학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새로운 만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무숙문학관 특별 전시 개요 전시명 : 저자 서명 기증본展 '만남' 전시 기간 : 2023년 11월 20일(월)~2024년 2월 29일(목) 장소 : 한무숙문학관 1층 전시실 주최 : 한무숙재단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울산북구문학회(회장 이광희)가 '무룡문학' 6집을 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광희 울산북구문학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그간 우리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삶과 문학 현실은 더욱 피폐해졌고, 예술 전반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런 현실 속에서도 의연히 세상의 구석구석 희로애락의 진솔한 언어 구현을 통해 주옥같은 은유의 세상을 발굴해 놔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이번 무룡문학 제6집에는 우리 울산 북구 지역을 포함한 울산 전역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문학적 자산을 발굴해 대내외에 알리는 특집을 구성한 것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무룡문학 6집을 펴내는 의의를 설명했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북구문학회는 우리 지역에서 특강, 문학 발전 토론회, 시 낭독회, 시화전 등 다양한 문화적 행사는 물론이고 문집 발간을 통해 지역의 문학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북구문학회가 우리 지역에서 튼튼한 문학의 뿌리를 내리고 독자의 문학적 감수성을 자극해 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KUAILab(건국대 영상학과 대학원 AI연구소)이 '지향성(指向性)'을 주제로 한 AI ART 전시를 건국대학교 예술대학 1층 A&D홀에서 11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갤러님 민님(서울시 성북구 동선동)에서 12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개최한다. 2023년은 ChatGPT를 시작으로 AI가 가장 큰 화두로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AI가 인간의 창조적인 예술 분야까지는 아직 영향력이 미비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무분별한 이미지와 영상과 음악 등이 넘쳐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 많은 예술가들이 이전에 가지고 있는 작업 형태가 아닌 새로운 도구로서 생성형 AI를 어디까지 활용할지, 그리고 어떻게 차별화해 아이덴티티를 확립할 지에 대한 고찰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KUAILab(건국대학교 영상학과 대학원 AI연구소)은 무의식적으로 남발되는 AI 생성물들이 아니라 작가의 의식을 통해서 AI를 활용해 본인의 '지향성'을 나타내고자 이 전시를 준비했다. '지향성'이란 주제로 이 전시에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울산북구문학회(회장 이광희)가 '무룡문학' 6집을 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광희 울산북구문학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그간 우리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삶과 문학 현실은 더욱 피폐해졌고, 예술 전반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런 현실 속에서도 의연히 세상의 구석구석 희로애락의 진솔한 언어 구현을 통해 주옥같은 은유의 세상을 발굴해 놔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이번 무룡문학 제6집에는 우리 울산 북구 지역을 포함한 울산 전역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문학적 자산을 발굴해 대내외에 알리는 특집을 구성한 것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무룡문학 6집을 펴내는 의의를 설명했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북구문학회는 우리 지역에서 특강, 문학 발전 토론회, 시 낭독회, 시화전 등 다양한 문화적 행사는 물론이고 문집 발간을 통해 지역의 문학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북구문학회가 우리 지역에서 튼튼한 문학의 뿌리를 내리고 독자의 문학적 감수성을 자극해 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자료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KT 아카데미가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KT 아카데미는 지난 26일(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2023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T1 아카데미 루키즈를 3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리은행과 대전광역시, 한밭대전 페스티벌이 후원하는 올해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는 25일(토), 26일(일) 양일간 진행됐다. 플레이오프에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유스, KT 아카데미, T1 아카데미 루키즈가 진출해 명승부를 펼쳤다. KT 아카데미는 정규 시즌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4강에서 정규 시즌 2위였던 디플러스 기아 유스를 3대 2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결승전 나머지 한 자리는 4강에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3대 2로 꺾은 T1 아카데미 루키즈가 차지했다.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결승전은, KT 아카데미가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자료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2022년 강원도 강릉시에서 진행된 LCK 서머 결승전과 2023년 대전광역시에서 진행된 LCK 서머 결승전이 역대급 흥행 사례를 기록한 가운데, LCK가 2024년 서머 결승전을 함께 할 지방 자치 단체 파트너를 모집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사)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www.e-sports.or.kr)와 함께 내년 하반기에 열리는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 도시를 11월 2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LCK 서머 결승전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 자치 단체는 12월 22일까지 한국e스포츠협회에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향서를 제출한 지방 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유치제안서를 제출받은 뒤 심사를 거쳐 내년 1분기 중에는 개최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내면의 평화를 위한 상품을 제안하는 온라인 쇼핑몰 마인드풀 마켓(MINFFUL MARKET, 대표 김민지)은 브랜드 첫 라이브 커머스가 많은 고객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쇼호스트 김미경의 호스팅으로 열린 마인드풀 마켓의 라이브 커머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첫 방송인 23일 오후 4시에는 마인드리추얼 카테고리 상품인 '청자 숨 SUM(인센스, 캔들, 향, 초 홀더)'과 '청자 원 WON(인센스, 캔들, 향, 초 홀더)', '백자 원 WON(인센스, 캔들, 향, 초 홀더)' 등 명상이나 수행 시 마음의 평안을 안겨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공개됐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만트라티 카테고리 상품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남 양산 통도사의 스님들이 직접 재배한 '통도사 연잎차'와 예로부터 '콩 중에서 임금이다'라고 불린 '보빈 작두콩차' 등 일상 속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소개됐다. 끝으로 24일 오후 3시 진행된 다르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사운드테크 스타트업 뮤즈블라썸(대표 조은선)이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의 2023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용 오디오 워터마크 기술 서비스 '오디오 디펜스'를 론칭하고 자사 콘텐츠에 오디오 워터마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뮤즈블라썸은 저작권 등록이 안 되는 배경음악, 광고 음악 등 오디오북, 팟캐스트, 사운드 클라우드, 유튜브 등에 음원 콘텐츠를 공유할 모든 창작자와 저작권 관련 사용 허락 분쟁이 오갈 수 있는 창작 및 유통 서비스사를 대상으로 워터마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직 상용화 전인 10월 말 현재 인공지능(AI) 생성 음악 서비스사, 배경음악 서비스사 등에 대량 콘텐츠 인코딩 용역을 제공했으며 추가로 디자인 서비스사, 토털 마케팅 서비스사 등을 고객사로 유치했다. 디지털 콘텐츠가 증가하는 한 필연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저작권 분쟁 속에 열악한 음원 콘텐츠 저작권 보호 환경과 콘텐츠 저작 원천 및 진위 증명에 대한 해결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뮤즈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2023년 사회공헌직군 예비 전문가 대상으로 진행된 인문학 강연 '오감 인문학'이 10월 4일 경찰대학을 시작으로 11월 27일 서울여자간호대학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감 인문학'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강도 높은 근무 환경과 직무 스트레스가 큰 사회공헌직군 예비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교와 연계해 '오감'을 활용한 인문학 강연을 5회 연속으로 구성해 꾸준히 인문 소양을 쌓을 수 있게 구성했다. 마지막 회차는 각 직군의 직업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특별 강연으로 구성해 인문 소양과 함께 직무 방향성 확립에 가치를 둘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2013년 지역의 다양한 인문 자원을 발굴, 활용해 인문학 강연을 듣고 주제에 맞는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전국 319개 인문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주제, 다양한 대상으로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가 주관하는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11월 18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인문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총 40개 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했는데 전국적으로 총 5200여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지 및 지역의 인문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이주민, 문화 소외계층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생활 속에서 인문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강연과 체험, 탐방, 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문과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무명 독립지사의 일대기를 따라가는 야외 답사 여행부터 역사의 중요한 시간을 담고 있는 박물관 여행, 그리고 근대문화로의 타임슬립 경험까지 지역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인문 프로그램이 많았다. 또 지역에서 채집한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배우 이태란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서 진행하는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올해 8월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로 위촉된 이태란은 11월 25일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이라 불리는 구룡마을(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서 따뜻한 하루가 진행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약 50명의 봉사자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는 특별히 이태란과 친분이 있는 배우 박현정, 서동건, 김진우, 신한결, 유혁재를 비롯해 지인들이 참여했으며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아세아시멘트 봉사자들과 함께했다.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약 3시간에 걸쳐 3500장의 연탄을 17가구에 전달했다. 이태란은 '지난해도 따뜻한 하루와 함께 연탄 봉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나눔지기로 위촉된 후에 하는 봉사여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도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지인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추운 겨울, 모두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구룡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전 세계 약 600만명의 관람객을 만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현지 시각으로 11월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립(Strip)에 있는 상업 복합 시설인 '63 라스베이거스(63 LAS VEGAS)' 내에 정식 개관하며 글로벌 전시 브랜드로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아르떼뮤지엄은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가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주제로 만든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한복판에 약 1000평 규모로 들어서며, 제작비는 2500만달러에 달한다. 올해 4월 28일 중국 청두에 이은 스탠더드 규모의 해외 두 번째 상설 전시관이며, 미국에서의 첫 번째 개관이다. 아르떼뮤지엄의 미국 첫 진출지인 라스베이거스는 세계적으로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라스베이거스 지역의 컨벤션 및 관광을 촉진하는 기관 'LVCVA(Las Vegas Convention and Visitors Authority)'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라스베이거스를 방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에 온기를 더할 다양한 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에서는 12월 10일까지 지역 중견작가전 '작가 H의 상점'을 진행한다. 전시에는 민율, 오킹, 리나리 3명의 작가가 참여해 유화와 일러스트레이션, 디지털 아트 NFT 작품까지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작품 전시를 비롯해 '상점'처럼 원화 및 아트상품(굿즈) 판매가 이루어진다. 작품 구매의 문턱을 낮춰 관람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작품 소장 경험을 할 수 있다. 동탄아트스퀘어에서는 작가의 작업실을 엿볼 수 있는 '작가의 방'을 재현했으며 책갈피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의 '2023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12월 3일까지 궁평리 어촌 체험마을 안내소 1층에서 전시 '(내)가 사는 도시'전과 '좋은꿈 꾸세요'전을 운영한다. '(내)가 사는 도시'는 밍예스 프로젝트와 김지은 작
연방타임즈 = 강동필 기자 | 도담도담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기획: 팀플레이예술기획)이 11월 26일 대학로 우리소극장에서 폐막식을 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은 초청작품인 극단 지즐의 연극 '당신'(작, 연출 석봉준)을 포함해 총 6개 작품이 공연됐다. 폐막식에는 정범철 페스티벌 운영위원장과 원종철 운영위원, 조성준 운영위원, 참여 연극 단체의 대표와 단원, 심사위원 김건표,김지은,신현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폐막식에 앞서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의 전반을 돌아보는 합평회를 진행하며 도담도담 페스티벌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 보기도 했다. 폐막식에서는 연기상, 신인 연기상, 작품상 시상도 진행됐다. 연기상은 김벼리(극단 두하늘) 배우와 이지혜(프로젝트 입금) 배우가 수상했고, 신인 연기상은 박소영(극단 두하늘) 배우, 김남희(프로젝트 입금) 배우, 권소희(창작집단 숨) 배우, 신윤재(창작집단 숨) 배우가 수상했다. 작품상은 극단 두하늘의 'X들의 번지점프'가 수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