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갈루루, 인도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테자스 네트웍스(Tejas Networks) (BSE: 540595) (NSE: TEJASNET)는 인도 최고의 통신 서비스 제공사 보다폰 아이디어(Vodafone Idea Limited) ("VIL")와 보다폰 아이디어의 백홀 용량을 확장하는 업계 최고의 동사 TJ1400 및 TJ1600 패킷 및 광 전송 제품들을 공급하고 인도 내 복수의 통신 서클에서 네트워크 성능을 제고하기 위한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보다폰 아이디어 CTO 자그비르 싱(Jagbir Singh) 씨는 "VIL이 인도 전역에서 4G 및 5G 출시를 가속함에 따라 예상되는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와 대역폭의 수요 증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우리의 백홀 네트워크를 확장 가능하고 견고하며 미래 대비형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테자스 네트웍스를 VIL 2.0을 향한 이 여정의 유선 네트워크 파트너로 영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들의 최첨단 PTN 및 OTN 제품들은 우리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자스 네트웍스 CEO 겸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심우섭)가 25개 서울시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이하 주거상담소)의 올해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10일 관련 실무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家(가)는 주거 복지'를 주제로 2024년 서울시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성과보고회를 열고,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 주거복지 상담 ▲ 서울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 1인 가구 주택관리서비스 ▲ 약자와의 동행 연계사업 ▲ 청년주거상담지원사업 ▲ 장애인자립생활주택 퇴소 전 주거복지 상담사업 등 주거상담소가 올해 추진해온 주요 사업들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주거상담소는 올해 10월 말까지 13만7,958건의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3,441명에게 임대 보증금, 연체 임대료, 간편 집수리 등 11억8,000만 원 가량을 지원했다. 또한 서울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통해 총 6만7,056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3,717세대의 주거 취약 계층이 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심우섭)가 지난 7일 개최한 문화 예술 축제 '2024년 주민참여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주민참여공연은 10주년에 걸맞은 이벤트와 공연으로 참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달했다.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과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공사 임직원 109명, 청중평가단 28명 등 총 380명이 자리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19일 동안 접수한 71팀 중 공정한 예선 심사를 거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진출 팀은 이날 경연을 펼친 끝에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꿈의 극단' 팀이 별빛누리상(대상)을 수상했다. 조화누리상(화합상)은 '위례포레샤인 꼬마악동들팀', '어쩌다가밴드팀', '은빛기타팀', '피트정(feat.정가인)팀' 총 4팀에 돌아갔다. 달빛누리상(소통상) 5팀은 '두드림 주민예술단팀',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팀', 'Wood&Wind팀', 'SANTA GIRL팀', 'HERB팀'이 선정됐으며, 전년도 우승팀 '사파리'는 초청 공연을 한 뒤 교감누리상(감사상)을 받아 본선 진출 10팀과 전년도 우승팀 모두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울러 가수 백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5일, 대구 본사에서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멸종위기종 생물다양성 보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2년, '멸종위기종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3년간의 지원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 지자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오늘날 직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저어새 보전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여름 철새인 저어새는 전 세계에 6,900여 마리만 살고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에 전 세계 개체군의 90% 이상이 살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2년 협약을 체결한 이래, 가스공사 인천 LNG생산기지 인근 집단 번식지인 인천 남동유수지, 영종도 수하암·각시암 일대의 번식지 환경을 개선해왔으며, 멸종위기종 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인근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어새 생태교육을 시행하고, 시민 참여형 전국 20여개 소 저어새 모니터링단을 활용해 저어새 번식 현황 및 개체 수 변화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
-- 리야드 글로벌 가뭄 회복 파트너십 출범과 함께 토지 황폐화에 관한 유엔 컨퍼런스 첫날 어젠다로 가뭄 회복을 강조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개막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제16차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 당사국 총회(UNCCD COP16)의 의장국으로 공식 선출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UNCCD COP16 의장국 공식 승인은 리야드 COP16 개막 총회에서 이루어졌으며, 토지 복원과 가뭄 회복에 관한 국제적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정책 입안자, 국제 기구, 기업, NGO와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토지 황폐화, 사막화와 가뭄이라는 전 세계의 시급한 위기에 대한 긴급한 국제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 컨퍼런스의 공식 개막식에서 UNCCD COP16 의장 겸 사우디아라비아 환경, 수자원 및 농업부 장관 압둘라만 압둘모센 알파들리(Abdulrahman Abdulmohsen AlFadley) Eng.가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그는 개막식 축사에서 UNCCD가 2030년까지 15억 헥타르의 토지 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 사회가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 전 세계 고위 인사, 정책 입안자, 과학자와 NGO들이 토지 복원을 위한 '중요한' 유엔 회의를 앞두고 리야드에 모인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사상 최대 규모의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 회의가 토지 황폐화, 사막화와 가뭄에 대한 다자간 행동을 견인하기 위해 일정이 가득한 어젠다와 함께 리야드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고위 인사, 정책 입안자, 글로벌 기관, 기업, NGO 및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전 세계 토지 복원과 가뭄 회복 이니셔티브를 가속하기 위한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에 도착한다.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UNCCD COP16의 첫 며칠 동안은 토지 황폐화, 사막화, 가뭄과 관련된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주요 서밋, 장관급 대화, 발표들이 다수 예정되어 있다. 12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UNCCD 의장단은 가뭄 회복에 대한 국제 행동을 가속하고 가뭄 해결을 위한 보다 응집력 있고 선제적인 전 세계 접근 방식을 보장하기 위해 획기적인 리야드 전 세계 가뭄 회복 이니셔티브(Riyadh Global Drought Resilience Initiative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29일,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도 시사회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전국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 도시를 선정한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51개 항목을 평가하고, 우수 도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장관상에 이어, 올해도 도시사회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주요 공적은 반여·반송 도시재생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안전확보,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추진 등 체계적인 재난 취약성 개선, 신노년 이음공간 '하하센터' 조성, 노후된 건강증진센터 대수선 후 재개관 등 주민의 사회복지와 문화체육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와 생활 인프라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푸른뱀의 특별한 기운을 담은 한정판 돈기운 굿즈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돈기운 굿즈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은 기존 탁상·벽걸이용 달력의 고정관념을 깬 키링 형태의 차별화된 달력으로, 항상 소지가 가능해 부자가 된 푸른뱀의 돈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화를 담은 100페이지 분량의 달력을 UV인쇄와 코팅으로 마감해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측면 금장칠을 통해 특별함도 더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 속에는 꿈과 열정을 가진 주인공 푸른뱀이 등장한다. 푸른뱀은 소망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10개의 신비한 머니볼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되고 매월 새롭게 만난 친구들로부터 통찰력, 긍정, 기쁨, 용기, 지혜 등의 머니볼을 얻어 소원을 성취한다는 동화 같은 내용이 담겼다. 하나은행은 동화 속 주인공 푸른뱀처럼 다가오는 2025년 손님 모두가 부자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025년 1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
-- 에이벡스 픽처스, 12월 14일(토)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생중계 발표 -- 당일 전 세계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뷰잉 행사 티켓 판매 개시 AsiaNet 0200566 도쿄 2024년 11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 에이벡스 픽처스(Avex Pictures Inc.)는 2024년12월 14일(토) (JST)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개최되는 케이팝 아이콘 세븐틴의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 인 재팬(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JAPAN) 콘서트를 전 세계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live viewing)한다고 발표했다. 라이브 뷰잉 관람 티켓은 여기(https://api-liveviewing.com/svtrighthere)서 구매할 수 있다. 이미지: https://cdn.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8479/202411210369/_prw_PI1fl_AVSu7684.jpg 최신 트랙부터 대표 히트곡과 숨은 명곡까지 전 세계 관객이 기다려온 세븐틴의 개성 넘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대형 스크린과 고품질 사운드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7일 생성형 AI 기반 민원 통합관리시스템(이하 AI VOC)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여객들의 민원 및 요청사항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 민원 담당자 자동 배정 ▲민원에 대한 모범답안(Top3) 제안 ▲영·중·일 등 다국어 민원 번역이 있다. 대표 기능인 '민원 모범답안 제안'의 경우, 생성형 AI 기술이 민원 질문을 분석한 후 기존 사례, 검색 데이터 등의 데이터에 기반해 최적의 답변 3가지를 담당자에게 제시해줌으로써, 최대 일주일까지 소요되던 민원 처리 시간을 최소 30분까지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통해 공항여객의 문의사항에 대한 즉각적 안내와 공항공사 임직원의 민원 답변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향후 AI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여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시스템은 지난 8일 한국표준협회가 부여하는 AI+ 인증을 공기업 최초로 수여 받아 AI 서비스의 성능 및 품질을
싱가포르 2024년 11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전기 및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팬듀이트(Panduit Corp.)가 멕시코 몬테레이에 전기 연결 및 접지 제품 제조를 위한 최첨단 시설에 전략적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9만 평방피트에 이르는 이 새로운 시설은 맞춤형 전기 연결 및 접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전 세계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새로운 시설은 전선 종단을 위한 동관 단자, 압착 단자, 진보된 ReelSmart™ 솔루션 및 다양한 접지 및 본딩 제품을 포함한 광범위한 전기 연결 제품의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팬듀이트는 생산 능력 확장을 위해 새로운 제조 장비에 투자하여 유연성 향상, 신속한 주문 처리, 간소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확장은 생산 및 납품 일정을 가속화하고, 고유한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팬듀이트의 산업용 전기 인프라 부문 부사장인 존 벅(John Buck)은 "전용 제조 시설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전력 및 접지 제품의 리드 타임과 가용성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한
--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100주년을 맞이하다 슈투트가르트, 독일 2024년 11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 데크라(DEKRA)가 창립 100주년의 해를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탄력적인 기반에서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 최대 비상장 시험, 검사 및 인증 기업인 데크라는 2023년 사상 처음으로 매출 40억 유로를 돌파한 데 이어 2024년에도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첫 10개월 동안 매출은 약 5% 증가했으며, 핵심 TIC(Testing, Inspections & Certification) 비즈니스는 7% 이상 성장했다. 데크라 e.V. 및 데크라 SE의 스탄 주르키에비츠(Stan Zurkiewicz)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은 슈투트가르트 본사에서 열린 연례 검토에서 "2024년을 한 자릿수 중반의 매출 증가로 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데크라의 본거지인 독일의 경기 침체와 유럽 전역의 숙련 인력 부족 지속과 같은 매우 어려운 외부 조건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TIC 사업 전 영역이 이러한 성공에 기여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특히 독일에서 임시 인력 부문이 유일
AsiaNet 0200558 도쿄 2024년 11월 25일 /AsiaNet=연합뉴스/ -- - 청정에너지 기술에 관한 국제 콘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Clean Energy Technologies) - 인도 최대 공공기관 중 하나인 에너지자원연구소(Energy and Resources Institute·TERI)가 도쿄에 본사를 둔 국립산업기술종합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dvanced Industrial Science and Technology·AIST)과 함께 2024년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5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국제 콘퍼런스인 '제6회 RD20'을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온디맨드 시청 등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제6회 RD20 콘퍼런스 세션 구성은 다음과 같다. 기술 세션: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9:00~17:30(인도 표준시) 리더스 세션: 2024년 12월 3일 화요일, 8:30~13:30(인도 표준시) *오후 세션은 초대받은 사람만 참석 가능 두 세션 외에도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비공개 워크숍과 현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기술 세션의 각 파트는 다음과 같은 공동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2일 16시 1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기부, GIVE(기브)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22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SPC그룹 임직원들은 물품 기부와 함께 기부 물품을 분류·검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 캠페인은 2018년부터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1800여 명의 SPC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9400여 개의 물품을 기증했다. 굿윌스토어는 후원을 통해 기증 받은 중고물품·의류·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한다. 전국에 3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활동으로 연말을 맞이하게 돼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650억엔(미화 4.2억불 상당) 규모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만기는 투자자 수요에 맞춰 3·5·7년으로 다양화했고, 만기별 금액은 각각 250억엔, 334억엔, 66억엔이다. 5년물은 그린본드(Green bond)로 발행해, 국내 ESG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이번 발행으로 수은은 '18년 이후 6년만에 엔화채권 시장에 복귀했다. 이번 사무라이본드는 일련의 한일 정상회담과 작년 정부 최초 엔화표시 채권발행 등 강화된 한일관계 모멘텀 속에 새로운한국물 벤치마크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수은 관계자는 "일본 기관투자자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 다양한 기관이 투자에 참여해, 수은과 대한민국의 대외신인도를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지속적인 일본시장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IR활동을 통해 역내외 투자자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냄으로써, 당초 예상대비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은이 이번에 발행한 채권 중 5년물 그린본드 발행대금은 탈탄소, 친환경 프로젝트의 자금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