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 백련재 입주 김선태 시인 '단짝'서울 광화문 글판 게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인 김선태 시인의 작품이 지역 작가로서는 최초로 오는 3월부터 서울 광화문 글판에 게시된다. 게시작품은 「단짝」으로 2022년에 발간한 시집 '짧다'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짧다'는 김선태 시인이 백련재의 입주작가로 머물며 창작한 작품 중 선별한 짧은 시 66편을 모아 펴낸 작품집으로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들의 문학적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단짝」은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의 동행을 사실감 있게 그린 작품으로, 적확한 묘사와 정제된 언어로 우주 삼라만상이 한 식구임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다사로운 봄 날 /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가 / 꼬옥 팔장을 끼고 / 아장아장 걸어간다 // 순진무구의 시작과 끝인 저들은 / 세상에 둘도 없는 / 단짝이다 // '단짝 전문' 광화문글판은 서울 교보생명 사옥에 부착되어 있는 시민을 위한 글판으로 계절별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새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의미의 이번 단짝 문안은 5월 말까지 걸리게 된다. 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인 김선태 시인은 199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
▲ 장흥군,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은 3월 23일 오후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군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예회관은 매년 4월 이후 사업비를 배정하는 공모사업에 의존해 상반기 공연 공백 기간 발생에 아쉬움이 있어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상반기 공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수 군비로 상반기 공연을 기획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이상 공연을 개최하여 문예회관 활성화와 다양한 장르의 최신작품 공연으로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로당 폰팅사건’은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코미디극으로 노년층의 외로움, 고독, 갈등, 단절 등의 무거운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 부모님 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뮤지컬이다. 영탁의 ‘찐이야’,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나훈아의 ‘테스형’ 등 국민가요로 무대를 구성했고, tvn 푸른거탑 및 미스터트롯으로 알려진 배우 백봉기와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김성은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중장년층에게는 공감을, 젊은이들에게는 부모
▲ 도시철도 2호선 조선대사거리 횡단공사 착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7일부터 조선대사거리 횡단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조선대학교 치대병원 앞 구간과 조선대 공과대학 앞 구간을 잇는 교차로 횡단공사로, 7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단계에 걸쳐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필요한 가시설 설치작업 및 복공판을 설치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유동인구가 많은 조선대사거리 공사 중 시민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에 차량유도 안내표지판,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한다. 조선대 정문 주변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공사구간 진입 전 인근 교차로 등에 공사안내 현수막을 게시한다.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공사구간을 안내하고 교통방송 안내를 통해 차량이 우회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김관영 전북도지사, 지방소멸 대응 랜드마크 사업 발굴 지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지방소멸에 대응한 전라북도 랜드마크 사업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일 전북도청 간부회의에서 “기재부가 '24년 시책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랜드마크 사업을 지원할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전북에 특화된 국가예산 사업 중 민간자본이 참여할 금융기법을 도입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하는 등 신선한 사업을 발굴하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역산업은 기업과 기술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움직일 때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북이 주도하는 혁신성장 전략산업 육성방안도 상향식으로 준비하자“고 말했다. 지난 28일 기재부 예산실장 등이 지역 현안사업을 점검하고자 전북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 전북공약과 국가예산 사업을 건의했으며, 정부예산 편성방향 등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김관영 지사는 교육부 RIS 예비 선정, 문체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및 고용부 4개분야 공모 선정 등 연이은 중앙공모 선정에 노력한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상반기 공모선정이 집중된 4월까지 중앙공모의 단계별 절차를 차질
▲ 의회운영위원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의회가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3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회의를 개최하고 제254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것을 결정했다. 또한 이연화·서동완·윤신애·이한세·한경봉 의원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을 상정키로 했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이 편성되는 만큼 꼼꼼한 심의로 군산 발전은 물론 서민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4회 임시회에 심의·의결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 군산시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군산시 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공동주택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조례 폐지조례안 ▲ 군산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청소년 통행금지 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이태원
▲ 봄꽃여행 구례 산수유․섬진강 벚꽃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지역 축제와 연계한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구례 산수유꽃과 섬진강 벚꽃 등 전남 대표 봄꽃 여행 관광상품 판매를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홈쇼핑 마케팅에 나선다. 관광상품 판매는 5일 전국적으로 영향력 있는 매체인 지에스(GS)홈쇼핑 채널에서 5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구례 산수유꽃 여행상품은 산수유꽃축제와 연계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용산역에서 버스가 출발한다. 구례에 도착하면 노란 빛깔로 물든 환상적 산수유마을에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워 옛 선비가 풍류를 즐겼다던 운흥정,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푸르른 섬진강 대나무숲길 등에서 인생 사진과 추억을 안고 되돌아갈 수 있다. 판매 단가는 성인 1인 기준 4만 5천 원이다. 또 벚꽃 여행상품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전용열차(새마을호)와 연계한다. 수도권 관광객을 대량 유치가 기대된다. 열차에선 빙고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지역 관광버스를 이용해 화엄사 음식거리, 섬진강을 따라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 산책과 섬진강 대나
▲ 장흥군, 국립 전남 호국원 조성 위해 TF 구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이 국립 전남 호국원 유치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TF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회의는 전남 호국원 조성을 위한 부서별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11개 부서 27명으로 구성된 TF는 인허가 절차 및 관련법 검토와 주변 기반시설 구축 등 중장기 개발 계획을 논의했다. 국립 호국원은 현재 경기 이천, 충북 괴산, 전북 임실, 제주, 경북 영천, 경남 산청 등 전국 6곳에 설치돼 있다. 지난 12월 강원도 횡성에 건립이 확정되면서 전남만 유일하게 국립 호국원이 없는 실정이다. 장흥은 지리적으로 전남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광주와 전남 도내 어느 곳에서나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여 호국원 유치 최적지로 꼽힌다. 장흥에 호국원이 건립되면 광주·전남권 유족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전남권 외 타지역까지 방문하는 불편함이 크게 줄 것으로 장흥군은 보고 있다.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를 배향하는 국내 유일의 사우인 해동사가 있고, 동학농민혁명 4대 전적지 중 최후의 격전지로서 의향심이 높은 문림의향으로 알려져 호국원 이미지에도 부합한다. 근래 조
▲ 광주광역시 동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선교지구 1차 입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 안전’을 제1 기치로 하는 구정 방침에 따라 오는 3월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전에 신속한 보수·주민 불편 사항 조치를 완료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 27일부터 선교지구 1차 490여 세대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입주 세대가 불편함이 없도록 선교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 구간 등을 비롯한 개발사업 인근 사업에 대해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동절기 중 공사(굴착) 구간 침하 여부 ▲보도 침하 탈락 ·동공 발생 여부 ▲도로포장 구간 침하 유무 ▲사면·지반 붕괴 유무 등 기타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면밀히 살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 동구’ 조성을 위해 관내 건설공사장의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면서 “선교지구 1차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마을이장 515명 대상‘생명지킴이’양성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한 읍ㆍ면별 순회교육에 본격 나선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대상자의 신호를 파악하고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는 자살 위험군의 자살시도를 예방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군 보건소는 3월 3일 영남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마을 사정에 밝은 마을이장 515명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생명지킴이 소개, 우울증의 증상 및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 생명지킴이의 역할 및 알아야 할 정보, 치료기관 연계 방법 등이며, 전문 교육을 받은 고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이 교육 강사로 나선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마을이장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해 생명사랑 로고송 마을방송 송출, 자살예방 홍보 등을 통해 자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함과 동시에 일상에서 고위험군을 신속하게 발굴해 맞춤형 치료서비스 등 연계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에 나섰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에 나섰다. 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방지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3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배포하고 홍보활동을 펼친다. 홍보물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내용, 주요 위반 사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 처분 내용 등을 상세히 포함해 제작될 계획이다. 특히 읍면동 주민센터 이·통장단 회의 시 홍보물을 배포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 및 인식 개선뿐 아니라 위반 차량 감소를 유도할 예정이다. 조영화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 단속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시민의식을 개선하는 적극적인 홍보 추진으로, 올바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정차하거나 물건 등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경우 10~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대여하거나 양도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20
▲ 나눔복지재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나눔복지재단은 최근 심의회 개최를 통해 ‘2023년 복지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했다고 발혔다. 장흥군 나눔복지재단은 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복지지원 공모사업을 2017년부터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다. 2023년은 심사를 통해 10개 단체 12개사업의 우수한 복지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사업은 장흥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등 10개 단체를 대상으로 총 8,9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건강, 환경, 힐링,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어르신 마음을 치유하는 원예교실, 한글로 다시쓰는 내 청춘, 손끝에서 피어나는 한땀 수예 배우기, 찾아가는 환경공예교실 등이다. 재단은 이외에도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위기 탈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군민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복지 지원창구를 만들어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공공기관의 복잡하고 어려운 복지 신청 절차로 꺼리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제출서류는 단순화하여 즉시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석훈 재단 이사장은 “재
▲ 광주지역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설명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광주지역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어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원사업 정보격차를 줄이고, 사회적경제 영역의 다양한 연대와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지역 사회적경제 유관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로 찾아오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도 함께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살림’(광주 사회적경제 통합지원기관), 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추진 방향과 분야별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계획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 ▲사회적경제 가치 창출 협력 프로젝트 등을 소개해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사회와 주민과 함께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가 커질수록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200여 곳의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이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데 온 힘을 다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제2차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8월 개최되는 세계잼버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부처별 정부 중점지원과제를 점검했다. 정부지원위원회는 ‘2023 새만금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범부처 정부위원회이며,(’21. 4월 구성, 국무총리 위원장 등 30명)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세계잼버리의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개최됐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번 대회는 170여개국 4만3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이자 한국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안전한 잼버리’, ‘꿈을 키우는 잼버리’, ‘한국을 누리고 즐기는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 참석해 “정부 부처의 지원과제를 더욱 구체화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대회 기간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대집회장 진입 임시교량설치가 완료될 때까지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
▲ 보성군, 상반기 군민 IT 자격증 취득 정보화 교육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3주에 걸쳐 ‘군민 IT 자격증 취득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IT 자격증 취득 정보화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중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3시간씩 보성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ITQ 한글’ 자격증 시험은 실제 업무 중심의 작업형 문제로 출제돼 보고서 작성 등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다. 보성군은 ITQ(정보 기술 자격) 한글 자격증 과정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인구,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준비 청년인구 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교육비 및 교재비를 무료로 진행해 많은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담당자는 “군민이 정보사회에 필요한 IT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지식정보사회에 잘 적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디지털 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아동의 놀 권리를 지켜주세요’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교육 확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제한됐던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아동 놀 권리’, ‘놀이’ 관련해 아동의 생각을 자유롭게 포스터로 그리면 된다. 대상자는 ▲미취학 아동부(7세 이하) ▲초등 1~3학년부(8~10세) ▲초등 4~6학년부(11~13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상작은 1등 최우수상 40만 원(문화상품권)에 해당하는 부상과 동구청장상을 수여하고, 우수상·장려상은 참가 부문별 각 1명씩 총 6명, 입선은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는 오는 4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방문(동구청 2층 여성아동과 아동친화계)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동구 아동 권리 홍보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동이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