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신경원기자 | 국민의힘, 1차 경선 진출자 8명 확정…대선 후보 선출 본격화 국민의힘이 2025년 6·3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확정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6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 명단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1차 경선 진출자 명단서류심사를 통과한 8명의 후보는 다음과 같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이번 서류심사에서는 총 11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며, 부적격 기준에 따라 3명이 탈락했다. 황우여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질을 갖췄는지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 향후 경선 일정1차 경선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민 여론조사 100%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상위 4명의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하게 된다. 2차 경선과 최종 경선은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여 진행된다. 특히, 2차 경선에서 한 후보가 50% 이상의 득표율을 얻을 경우, 최종 2인 경선 없이 바로 대선 후보
연방타임즈 = 신경원 기자 | 2025년 4월 1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날 이 지사는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직접 장보기를 하며 현장의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철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세우는 일은 시장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손수레에 실린 생계의 무게를 아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민생의 숨통이 트인다”고 강조했다 . 또한 전통시장을 “국가 경제의 실핏줄이자 허리”로 표현하며, 서민 중심의 경제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이 철우 지사는 전통시장을 청년 창업 부스, 공동 배달센터, 소규모 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전통시장형 청년몰·복합문화상가'로 재편하여, 청년이 도전하고 가족이 머물며 공동체가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철우 지사의 이번 서문시장 방문은 고물가, 고금리,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에 대한 깊은 우려 속에 기획된 것으로, 그의 정치 철학인 '현장 중심 실천 정치'의 서막을 알리는 상징적 행보로 해석된다
연방타임즈 = 신경원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2023년 교육부 글로컬 대학으로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선정되어 제시한 대학 혁신 과제의 후속 조치로서, 전국 최초 국공립대학 통합 모델로 새롭게 출범하는 ‘국립경국대학교’의 공식적인 첫걸음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교육부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 교육부와 관계 기관 관련자, 지역 인사,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통합 이행협약 체결, 대학 이상 선포, 국립경국대 UI 소개, 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국립경국대학교 통합 이행협약은 교육부 장관, 경상북도지사,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이 함께 체결하고, 이를 통해 통합 이후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진리, 성실, 창조’의 교육 방침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를 교육 목표로 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