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의회 김종보 의원, 동묘앞역 사거리 일대에 화단 조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의회 김종보 의원이 지난 24일 동묘앞역 사거리를 방문하여 구청 관계 부서와 함께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그간 비둘기 배설물과 은행나무 열매 등으로 지저분하고 악취가 심해 지속적으로 주민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이에 김종보 의원은 2023년 종로구 본예산에 해당 사업비를 편성, 종로구청 공원녹지과와 화단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해당 자투리 지역에 70㎡ 규모의 화단을 조성하고, 나무수국·황금조팝 등 관목을 식재하는 등 환경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창출한다. 공사는 4월 내 준공 예정이다. 김종보 의원은 “인근 지역을 순찰할 때마다 지저분한 광경이 보기 좋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캐우 커 반드시 개선되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주민들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과천시 악성민원인 대응훈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민원인 제압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실 내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와 과천경찰서와의 비상연락 체계 가동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일부 악성 민원으로 담당공무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과천시의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 문호승 前 감사연구원장이 ‘내부통제와 간부 관리자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김병수 시장이 참석했다. ‘내부통제’는 혹시 모를 공직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교육은 前감사원 사무차장 및 감사연구원장을 역임한 문호승 한국내부통제학회 자문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 자문위원장은 ‘내부통제의 개념과 중요성’ 그리고 ‘내부통제와 간부 관리자의 역할’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근래 각종 대형 회계 사고 및 사회적 참사 등이 발생하고 있고, 과도한 부동산 투자 등으로 시장경제 상황이 불안정함에 따라 공직자의 청렴성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행정당국 안에서의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사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재정비했다. ▲내부통제 주체를 부서장과 기관장 중심으로 ▲단순한 재무활동 영역에서 비재무적 활동까지 범위 확대 ▲규정 제정 등 수동적 기능에서 점검, 평가, 시정하는 적극적 기능으로 변경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간부급 공무원들
▲ 양평FC 선수단 출범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FC는 28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3년 K3리그 승격에 따른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구단주인 전진선 양평군수,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이석재, 최영일 부회장,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과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 양평군축구협회 김덕호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양평군 축구발전 기여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3년 양평FC 선수단을 이끌 김삼수 감독, 김영남, 서민교 코치를 비롯한 37명의 선수 소개와 함께 올 시즌 선수들이 입고 뛸 유니폼이 공개됐다. 특히 제5대 최종열 양평FC 단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려 올 시즌 구단의 목표와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양평의 축구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FC 축구단의 K3리그 승격 축하와 더불어 양평 축구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님과 모든 내빈께 감사를 말씀을 드린다.”며 “양평 축구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제2
▲ 유관기관산불진화장비-119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가 지난 24일 산불 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양주소방서와 관내 군부대 10여 곳에 산불 진화 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초동 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기 확보해 둔 등짐펌프, 소방호스, 삽, 갈퀴 등 총 1,000여 점의 진화 장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비는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초동 진화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장비로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필수적이다. 특히 임야 주변에 위치한 군부대 사격장은 훈련 중 발생한 화재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에 노출돼 있어 이번 산불 진화 장비 지원이 초동 진화와 산불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화하기 위해 소방서와 군부대와 긴밀한 협력관계는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에 지원한 장비가 양주시의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천군, 전곡읍‧백학면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은 28일 전곡읍과 백학면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주민자치 교육을 이수하고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총 83명(전곡읍 50명, 백학면 3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 동안 마을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회 활동을 시작한다. 연천군은 지난해 7월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같은해 9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11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읍면 공모를 통해 전곡읍과 백학면을 최종 시범실시 읍면으로 선정했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심의자문 기능만 있었다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에 필요한 현안을 논의하고 공론화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통해 실질적인 주민참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2개 읍면에 대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통해 연천군에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제1기 주민자치회인 만큼 시행착오를 통해 새로운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각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
▲ 신갈리마을정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4일 오전 이천시 모가면 신갈리 주민들은 지역기업 ㈜시몬스와 함께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갈리 주민과 ㈜시몬스 임직원 약 50여명이 2개 조로 나눠 쓰레기봉투와 집게, 대나무비, 쓰레받기 등으로 마을 곳곳 부지런히 거닐며 쓰레기 줍기를 했다 이번 행사는 ㈜시몬스의 ESG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신갈1리 마을회관을 시작 지점으로 신갈교회, 테르메덴 삼거리, 사실로 등 마을 주민들이 주로 모여 살고 있는 지역을 두개 구역으로 나눠 1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천시 모가면 신갈리에는 2017년부터 세계적인 매트리스 자체 생산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 수면연구 R&D센터 등이 자리한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들어서 있으며, ㈜시몬스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현묵 신갈1리 이장은 “평소 시몬스 침대가 지역을 위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지역 주민들은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시몬스가 개최하는 파머스 마켓, 일루미네이션 등 지역 축제로 상권이 살아나 주변 지역에서도 비결에 대해 문의할 정도다.”라고 전했다
▲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들과 '행복홀씨' 환경 정화활동 펼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지역 통장 등 주민 40여 명과 함께 거북시장 일원에서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행복홀씨’는 주민ㆍ단체가 지역 내 특정 골목이나 도로구간을 지정해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활동이다. 마을 거리를 ‘나의 거리’로 삼아 직접 관리한다는 뜻에서 ‘도로입양 사업’이라고도 불린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반 주택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장소인 에코스테이션 주변, 어린이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아울러 청소하며 만난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도 홍보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새봄을 앞두고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김복기 통장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통진읍문화체육회는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총회 규약 개정에 따라 조담연 통진읍 상가번영회장을 민간 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통진읍문화체육회(회장 조담연)는 지난 24일 회원 60여 명과 함께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총회 규약 개정에 따라 초대 민간 회장에 조담연 통진읍 상가번영회장을 추대 선출했으며, 한천희 이장단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송명철 통진신협 전무를 감사로 선출했다. 이어 2022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결산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총회 안건 심의를 통해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문화체육 행사 등 통진읍 화합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향후 1년간의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담연 문화체육회장은 “읍민의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통진의 정체성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통진읍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재국 통진읍장은 “초대 민간 회장님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문화체육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보다 더 살기 좋은 통진읍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회원들의
▲ 김포교육지원청 2023년 청렴 리더의 청렴 약속 릴레이 캠페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청 내 아라홀에서 ‘청렴 리더의 청렴 약속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약속을 통해 리더의 솔선수범 및 청렴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교육장 및 각급 학교 교(원)장이 함께 모여 청렴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의 청렴 다짐은 ‘첫째,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학교, 신뢰받는 김포교육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모든 직원이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겠습니다’의 약속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짐과 더불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의 마음으로 어디에서든지 주인 정신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일을 하면 어떤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 올바른 길로 나갈 수 있다. 모든 직원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신뢰받는 김포교육을 만드는 데 앞장서
▲ 경원선 전철 개통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계획 보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이 올 하반기 경원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역세권 개발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군수와 박종민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원선 전철 개통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기·중장기 로드맵을 점검하고 실행계획과 아이디어를 전 부서, 공직자가 공유하는 등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군은 경원선 개통에 발맞춰 전철 역사주변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역 주변에 주차장, 광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곡권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역세권 개발도 병행한다. 총사업비는 332억원이 투자되며 사업 완료 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상권활성화와 지역주민 정주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편리해진 교통인프라와 접근성을 바탕으로 관광객 맞이 준비도 한창이다. 군은 전철역을 중심으로 시티투어를 운영해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를 지역 상권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천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 ‘2023 성남 Co-Bot with GCCEI’ 참여 기업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와 함께 ‘2023 성남 Co-Bot with GCCEI’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남 Co-Bot with GCCEI’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 기업·기관과의 사업화 연계 협력으로 양 사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10대 성장 동력 산업 중 하나인 ‘지능형 로봇’ 관련 성남시 소재 창업 기업들을 육성하고 실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 자율주행’과 ‘목적지 자동 입력’ 과제에 대해 테스트베드 내 PoC 검증을 진행하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원 가능하다. 또한, 모집 절차를 거쳐 2개사를 선정 후 1차 PoC를 진행하고 중간평가를 통해 최종 1개사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 기업에는 프로젝트 과제 수행을 위한 ▲1.8억 원의 PoC 지원금 ▲경기혁신센터 테스트베드 ▲투자검토 및 후속지원 등이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3월 28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세부 사항 확인 및 참가 접수는 경기혁신센
▲ 안전보건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대재해·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의식 함양을 위해 시 소속 및 위탁기관 현업근로자 145명을 대상으로 2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양주시는 시 소속 근로자뿐만 아니라 안전책임 범주에 포함되는 위탁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난 1월부터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의 시작은 정리정돈의 생활화, △올바른 보호구 착용과 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시는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이행은 물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는 중대재해감축로드맵에 맞춰 근로자 소통을 위한 시 홈페이지 안전보건소통창구 활성화를 통해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김포시 ‘2023년 의료급여사업 방문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의료급여사업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 있는 의료급여 사업 담당자들에게 정확한 지침 안내와 사업 홍보를 통해 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일 처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는 다양한 의료급여 서비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사업 홍보와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제공되는 진료비 및 건강생활유지비, 장애인보조기기 등 각종 본인부담금 지원 세부내용, 지침 변경사항,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 시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삶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이번 방문교육으로 읍·면·동 복지 담당자들의 사업 이해와 신속한 민원 응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양질의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자호수생태공원에 무인물품보관함 설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7일 장자호수생태공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물품보관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 이용 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치했으며, 이용 방법은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 후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물품을 보관하는 방식으로 공원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자호수생태공원은 연간 약 28만 명이 방문하는 구리시 대표공원으로, 산책, 운동, 휴식 목적의 이용자뿐만 아니라 공연 등을 즐기러 방문하는 이용객도 많은 만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이번 물품보관함 설치를 통해 출·퇴근길에도 물품을 보관 후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어 공원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물품보관함은 유지관리 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며, 장기보관은 운영에 영향을 주어 금지하고, 48시간 이상 보관 시 물건을 회수하여 별도 보관 후 유지관리 업체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