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 참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2 메타버스 솔루션 챌린지' 결선에 진출해 최종 6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2 메타버스 솔루션 챌린지는 대한민국 전 국민 대상(개인 또는 단체)으로 메타버스와 함께 해결하는 생활 속 사회문제를 주제로 플랫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활용한 ICT솔루션을 평가하는 고모전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렸으며, 총 상금 1000만원이 걸린 대회이다. 이번 공모전은 총 54개팀 171명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2팀 39명이 2차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증강현실(AR)기반으로 한 '위기탈출 119'솔루션으로 결선에 진출해 최종성적 6위를 거뒀다. 위기탈출 119 솔루션이란 위기상항별 적절한 대응메뉴얼을 제시해 사용자의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불필요한 119신고를 감소시키기 위한 생활안전교육 어플리케이션이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공공기관 최초로 메타버스 ICT 솔루션을 제시해 거둔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솔루션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 경주시 방역 장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3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채취한 경주 형산강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H5항원 검출시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유지하고, 방역대 내 사육 가금류 및 가금산물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항원 검출지 중심 반경 500m 내 사람 ․ 차량의 출입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도 설치한다. 아울러, 지난달 18일 예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이후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올해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는 7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는 12건이 발생해 방역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도는 농장 발생지역 방역대 통제초소 4개소*, 거점소독시설 및 사료환적장 운영, 군 제독차량과 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해 진출입도로 소독 강화, 10km 내 가금 사육 농가에 대해 매일 전화예찰, 3km 내 방역대 전업농 5일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8일 도청 동락관에서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과 온라인 농특산물 유통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대준 쿠팡 대표,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농가 및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쿠팡의 특화서비스인 로켓배송을 통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 김천에 쿠팡 첨단 물류센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 이후 도와 협업의 또 하나의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협약은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생산과 쿠팡 로켓배송 입점 및 판매활성화 지원을 하고, 쿠팡은 마케팅, 기획 할인행사 지원과 우수 농특산물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경북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와 함께 '사먹자, 사이소 먹거리 자랑'기획관을 개설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쿠팡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쿠팡 로켓배송 입점 품평회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 생산농가 및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융복합 혁신산업을 선도해 지역경제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자 두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는 국내 최고의 에너지 전문 연구개발 국책기관과 상생협약을 통해 수소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육성하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지금까지 경북도는 수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연료전지 인증센터 준공(19.10월),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지원사업 국비확보(21~23년, 100억),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국산화 기술개발(22년, 에프씨아이외 4개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 수소산업의 제도적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20.7월)도 제정했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21.7월) 및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20~24년 영남대, 포스텍 등, 43억) 수소도시조성사업(23~26년)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수소분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북도와 에기평은 수소산업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을
▲ 제2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지난 5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제2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은 전통기록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수한 능력을 가진 전국의 신진 서예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위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문과 한글, 문인화 3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서예인들로부터 344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휘호를 거친 후 224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양찬호(한문, 곡성군)씨가 군위군 수상자로는 우수상에 이기형(한문, 군위읍) 외 19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61명, 입선 143명이 선정됐다. 입상한 작품들은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오는 1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삼국유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되새기고,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이 전통과 명예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도약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주민·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자 이달 9일부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군위군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11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총 10여 개 기업·단체 대표와 면담할 계획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일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 또한, 간담회 건의사항 중 관계부서의 협의를 거쳐 자체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중앙부처의 검토·개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행정안전부에 규제 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자치법규의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위해 11월부터 규제입증책임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군 자치법규에 등록된 규제에 대해 군민·기업 누구나 온라인 또는 서면 등으로 규제존치 여부에 대한 입증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이며, 요청이 있을 시 소관부서에서는 규제의 필요성 여부를 입증해야 한다. 규제의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존 규제를
▲ 제2회 경산서부초등학교 독도 체험 부스 운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서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 2회 독도야 놀자, 체험으로 배우는 우리 땅, 독도'라는 주제로 교내 독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를 2년 연속 주최하고 있는 경서독지(경산서부초등학교 독도지킴이) 대표 장예랑(6학년)학생은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소감벽보를 만들었는데 일주일간의 부스 운영을 마친 후 ‘독도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으며, 언니오빠들이 쉽게 설명해줘서 재미있었고 독도가 소중해졌다.’ 라는 후배들의 소감을 봤다.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교실 밖에서 소중한 후배들과 나누고 나니 우리 땅, 독도와 재미있게 논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독도체험부스는 5일 동안 6학년 전체 학생들이 요일별 역할을 나누어 점심시간에 운영했으며 1~5학년 학생들 중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에 받은 초대권으로 독도 마그넷 자석 만들기, 독도 팔찌 만들기, 독도 목공예목걸이 만들기의 3개 부스 중 선택하여 참여했다. 김두리 교장은 “알아야 지킨다. 라는 독도교육의 목표에 적극 동의하며 우리 학생들이 혼자 아는 것이 아니라 함
▲ 군위군 기획감사실, 가을철 릴레이 일손돕기 참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 기획감사실 직원들은 지난 7일 군위군 우보면 달산리에 위치한 사과농장을 방문해 가을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달 19일 군청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한 릴레이 일손돕기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하의 일손부족 문제와 지역의 고령화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부서별로 진행하고 있다. 농가주는 “수확기 바쁜 시기에 일손은 부족하고 마음만 바빴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내 일처럼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현준 기획감사실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일손을 더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어려움이 있을 때 솔선수범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 7 오후 2시 구미시 3층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경북 지자체 최초 선정(사업비 1억원)되, 2021년 8월 착수 및 2022년 7월 공청회를 개최했고 2022년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1월 용역 완료예정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및 기후변화 여건 분석,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온실가스 감축 계획 등이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 환경정책위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했고, 주요 과업내용 및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탄소중립 혁신을 통한 희망찬 구미”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253만t)대비 40% 이상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5개 부문 56개 사업을 발표했다.
▲ 구미시 프랑스 색채화가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작품 구미에 펼쳐지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세계적인 거장 프랑스 색채화가 앙리 마티스의 레플리카 작품을 11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색채의 마술사-앙리 마티스'전을 통해 선보인다.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현대사회지만 직접 작품을 마주하는 것은 명확히 다른 체험으로 느껴진다. 이에 원작을 감상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하여 교육을 목적으로 정교하게 복제한 레플리카(replica)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원작의 재질감과 크기를 그대로 복제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작품은 회화 52점과 영상 1점으로 총 53점이 전시되며 초기작품부터 말년의 컷아웃 작품까지 전반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관람과 더불어 마티스의 작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연계 교육 '마티스 따라 종이 콜라주'를 상설 운영한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로 문화 욕구를 채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시운영은 오전 10시부터
▲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7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150여명의 교직원 및 관계자와 함께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령인구 급감, 산업구조 재편 등에 따른 고등교육환경 변화에 도립대 본연의 기능 유지, 정부의 대학 정책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하여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토론회에서는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김병태 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했고, 이에 대한 토론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김병태 연구위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충원률 하락, 경북 내 연구인력 정체 등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발전 방안으로 ▲ 기존학과 통ㆍ폐합 및 신규학과 신설 ▲ 4년제 대학 전환 ▲ 경북도 내 교육 관련 직속기관 등을 도립대 부속기관으로 설치할 필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토론회에서는 좌장을 맡은 최태림 경상북도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경북도립대학교가 현재 2년제 또는 4년제로 전환될 때 지역 특성 반영이 필요하며, 경상북도에
▲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7일 16:30분부터 지방소멸(저출생, 고령화) 관련 소관 부서로부터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올해 첫 특위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총 인구의 양적 감소와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지역불균형이 더욱 심화된 현실을 지적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특단의 방안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인구 증가를 기반으로 지역체질을 개선하고 미래세대가 경북에서 꿈을 이루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며 임신․출산 인프라를 탄탄하게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직면한 고령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경북형 경로당 모델을 구현하고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사업과 건강한 노인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문했다. 김창기 위원장(문경)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경북, 부모님으로 모시는 어르신 복지는 우리가 달성해야 할 소명.“이라면서 ”임병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8명의 위원님들과 여러 고견을 나누고 집행부와 상의하여 시급한 부분은 반드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재난경험자들을 위한 마음 회복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재난심리회복지원에서 상담 받은 남구거주 지역주민 우울 및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위군과 고위험군 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셋째 주부터 오천읍과 동해면 2개소에서 주 2회 4회기로 진행 운영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피해에 직접 노출된 고위험군 및 재난 경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오감을 활용한 다도(미각), 원예(시각 및 후각), 요가(청각 및 촉각)프로그램과 심호흡, 복식호흡, 나비 포옹법 등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마음 안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가 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2022 포항시민합창페스티벌’이 오는 11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4회를 맞는 이번 합창페스티벌은 포항시민들이 음악으로 화합과 소통하고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다문화가정 아이들부터 장애인 등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웃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12개 포항지역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희망과 화합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울산창포여성합창단’과 ‘대전합창단백화’가 특별출연해 포항시민합창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포항시민합창페스티벌을 진행하는 포항음악협회 박성희 지부장은 “합창은 저마다의 소리가 모여 하모니를 완성해가는 ‘함께하는 예술’이고 ‘함께’함을 통해 ‘우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며, “하모니 완성을 위해 달려온 12개 합창단원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항시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경상북도의회 박창욱 의원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창욱 의원(봉화)은 11월 7일 제33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를 촉구했다. 이철우 도지사에 대한 도정질문에서 박 의원은 “최근 농촌 현장의 인건비 상승, 농기자재 가격 인상, 면세유 인상 등 생산비 폭등으로 농가는 풍전등화 상태”라고 설명하며, 대안으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도내 23개 지자체중 11개 시ㆍ군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으나 일부 시군은 유명무실한 실정이라면서 박 의원은 “한계에 직면한 우리 농가에 한줄기 희망을 주고, 시군의 재정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도 차원의 기금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지사가 선포한 농업대전환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박 의원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더 이상 농민들을 위한 보험이 아니라, 손보사의 배만 불리기 위한 보험으로 변질 됐다”면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이철우 도지사가, 타 道 와 연대하여 법령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