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 실습생 “새내기가 아닌 바다안전 책임질 주역”

  • 등록 2022.11.11 11: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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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관서실습 해양경찰관 발표회…동기부여 기회마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10일, 관서실습중인 245기 신임경찰 14명과 함께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관으로서의 동기부여를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약 15주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느꼈던 감정과 경험, 동기부여, 나라와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로서 다짐 등을 발표하며 동료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해양경찰관들은 서로의 의견과 경험에 경청하고 응원하며 동기애를 더욱 다지는 한편, 국민을 위한 최정예 해양경찰관으로 빠르게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우리 울진에서 실습한 교육생 14명 모두 해양경찰관으로서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작게는 조직의, 크게는 나라와 국민의 기둥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45기 신임해양경찰은 올해 2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6개월간의 신임경찰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이번실습을 모두 마친 후에는 11월 정규 임용되어 전국 해양경찰 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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