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 개별공시지가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개별공시지가 분야에서 4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광양시 지가 행정의 위상을 높였다.
발표대회는 지난달 28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전라남도 내 시·군 간 업무교류와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감정평가사 특강 등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 방안, 제도의 미비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광양시 오동환 주무관은 이번 발표대회에서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방법과 시스템의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참가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작년 현실화율 제고방안 관련 발표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확보에 관한 광양시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 확보에 앞장서며 관련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