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 준설선 안전점검

  • 등록 2022.10.25 19:15:09
크게보기

준설선 가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실태 등 집중 점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10월 27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현장에서 준설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 복합개발용지 내 660만㎡에 총사업비 1조 3,476억 원을 투입해 약 2만 5천여 명이 정주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현장에는 지난해 12월부터 4척의 준설선*이 작업 중이며, 매립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 5월부터 준설선을 추가 투입하여 현재 6척이 작업 중이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준설선 가동에 따른 안전사고(화재, 추락, 익사 등) 예방 및 관리 실태*,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올 연말에 매립공종이 완료될 예정으로 공사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토록 하고, 시간과 재원이 소요되는 사항은 빠른 시간 내 보완해 재점검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노유진 국제도시과장은 “수변도시 매립공정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분야별로 공사현장을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 정재영 개발사업처장은 “준설작업은 새만금호 공유수면 위에서 준설 장비를 장착한 선박을 활용한 작업으로 사고 발생 시 중대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순희 기자 gshtour@hanmail.net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