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앙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경주 황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복황촌사랑채 벤치마킹

  • 등록 2022.10.25 1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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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적 공동체 역량 강화를 통한 성장하는 영천 중앙동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 중앙동은 도시재생 예비사업 ‘동동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벤치마킹을 위해 경주 황오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에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주 황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진행된 지역자원 활용의 일자리 창출, 글로벌 관광 활성화, 사회통합 및 안전한 도시 확립 등의 역사문화관광도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 새로운 콘텐츠 보강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원도심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

 

이후 행복황촌사랑채를 방문해서 지역주민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주민역량 강화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의 중요성, 실버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고령자들과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 장터를 잘 꾸려가고 있음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

 

한편, 중앙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에 대한 문제점 발굴하고 디자인적 관점에서 해결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성호철 중앙동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례 답사로 느낀 주민들 간의 네크워크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더욱더 합심하여 중앙동 지역을 특화된 컨텐츠 발굴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하기 위해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에 적극적인 참여로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도시재생 벤치마킹을 기점으로 중앙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넘어 좋은 성과를 얻고, 중앙동 주민이 참여하여 도시재생의 공공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고, 주민이 변하면 마을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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