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과기부 우주항공청 TF 방문해 설립방안 논의

  • 등록 2022.10.24 18: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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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과기부 우주항공청 TF와 긴밀한 실무적 협조체계 유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설치 TF팀을 방문하여 우주항공청 조속 설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이 국정과제로 확정되어 있으며, 정부에서도 연내 설립방안을 마련하고, 특별법을 제정하여 설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만큼 이제는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제대로 빠르게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노경원 TF팀장은 “정부에서도 우주항공청의 빠른 설립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전문가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설치 TF에서는'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설치를 위한 대통령 훈령을 제정 중이며,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실무적인 작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추진단은 관련 부처 직원을 포함하는 범정부적인 조직으로 구성되어 우주항공청 기능과 조직 설계, 항공우주 법령 검토 등 우주항공청 설립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특별법이 조기 제정되고 우주항공청이 제대로 빠르게 설립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도 차원의 제반 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조직과 기능, 업무 범위 등에 대한 기본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주무부처에 제공하고,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 연계 도시 발전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 상업 공간 등이 포함된 신도시 개념의 행정복합타운 조성 청사진도 마련하고 정주 여건 개선방안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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