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평화를 깨우는 청년 통일기원 문화축제 개최

  • 등록 2022.10.24 15:25:19
크게보기

2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통일의 당위성을 알리는 축제 한마당 열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가 지난 2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경북지역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평화를 깨우는 청년 통일기원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민들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사업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장미향 경북부의장, 김현규 경북청년위원장, 23개 시‧군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청년자문위원 및 경북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통일을 왜 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열린 통일공연은 연극과 태권무, 팝핀댄스 영상 등이 결합된 융합공연으로, 평화통일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마음에 와 닿을 수 있는 축제의 마당으로 승화시켰다.

 

또 행사장내 평화통일에 대한 나의 생각, 포토존, 평화통일기원 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평화통일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고 나아가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현규 민주평통 경북청년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경북도민들과 우리 청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한걸음 앞당길 수 있도록 경북 청년들이 꾸준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장미향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의 기상으로 청년의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오늘의 행사가 평화통일로 가는 길에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2-2273-7778 | ybtimesmail@gmai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ybtimesmai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