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한항공 필리핀 세부공항 활주로이탈 관련 사고수습본부 설치·운영 등 사고 대응

  • 등록 2022.10.24 13: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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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10월 24일 오전 0시 7분경(우리나라 시간) 대한항공 여객기(KE 631편, 인천 10.23일 18:35경 출발 → 세부)가필리핀 세부공항에 착륙 도중 발생한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하여,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을 반장으로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여 피해상황 파악 등 사고수습 및 현지 공관ㆍ항공사 등과 연락체계를구축하여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항공기는 바퀴다리 손상 등 동체 하부가 파손된 상태로 활주로 인근에 정지하고 있어 세부공항 활주로가 폐쇄된 상태다.

 

동 사고와 관련하여, 세부공항 운항계획이 있던 진에어 025편(인천 10.23일 20:29경 출발 → 세부, 탑승객 93명)이 인근 클라크공항으로 회항하였고, 제주항공 2406편(세부 → 인천, 탑승객 177명) 지연 중이며, 금일(10.24일) 운항계획된 진에어 025편(인천 19:50 출발 예정 → 세부)및 에어부산 771편(부산 08:00 출발 예정 → 세부)은 현지 공항 상황 등을 확인하여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항공사에서 승객들에게 항공기 운항 여부 등운항계획을 지속 공지 및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고,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및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감독관이현지 사고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순희 기자 gshtou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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