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감사관과 通(통)해요, MZ세대와 대화의 장 열어

  • 등록 2022.10.23 20: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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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토크 with 감사관, 세대간 소통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공감대 형성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21일'MZ청렴리더'와 감사관이 청렴문화 정착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세대 간 마음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인 ‘청렴토크 with 감사관’행사를 가졌다.

 

'MZ청렴리더'는 새로운 가치관을 공유하는 연결자 역할, 새로운 시각에서 부패요인의 발견자 역할, 신규 직원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식적인 창구 역할을 하는 도청 MZ세대 신규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지사와의 소통간담회, 청렴라이브 등 각종 청렴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들이 평소 경험하고 생각하던 경상북도의 청렴문화와 조직문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공직생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대화가 자유롭게 이어졌다.

 

무엇보다 6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해 회의가 아닌 대화의 장으로 풀어갔다.

 

이날 참석한 MZ청렴리더들은 “처음에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편안한 분위기여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신규공무원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이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수렴해 청렴시책과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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