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업건설위원회, 통합RPC 현장방문

  • 등록 2022.10.21 15: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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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022. 10. 20. 선산읍 화조리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통합RPC) 부지에서 지대근 선산출장소장, 김영찬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현장 부지를 둘러보고, 사업 관련 현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가 171억원으로 RPC분야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경북 최대 규모이며, 대규모의 현대화 된 벼 가공시설(RPC)과 건조·저장시설(DSC)를 설치하여 벼 매입·건조·저장·가공·유통까지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시설로 구미시 농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향후 사업추진 일정으로는 ‘22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23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대규모 가공시설과 저장시설 등 최신시설을 갖춘 통합RPC를 설치함으로써 수확기 벼 건조, 저장시설 부족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공시설을 현대화하여 고품질 구미쌀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날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금일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관심과 많은 힘을 보태주시는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통합RPC 구축으로 농업인들은 고품질 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구미 대표농산물인 쌀의 생산단계부터 가공, 판매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구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고의 고품질 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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