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건강지킴이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임시운영

  • 등록 2022.10.21 15: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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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건강을 위한 최적의 건강증진서비스 환경 마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0월 25일 필수 운영인력을 구성하여, 상모동에 위치한 주민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인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구미보건소 소속)를 임시운영한다.

 

강서지역 최남단에 위치한 상모사곡․임오동은 관할 보건의료기관인 구미보건소, 인동보건지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대중교통 40분 이상 소요)으로 센터운영을 통해 해당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 및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인프라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모사곡․임오동 지역의 의료접근성, 주민요구도, 건강위험도 평가 등에 따라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2022년 5월 준공했으며, 1층에는 건강상담실, 주민참여실, 조리실습실, 운동프로그램실, 수유실이 있고 2층은 보건교육실, 프로그램실, 사무실을 갖췄다.

 

센터에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운동·영양상담, 금연클리닉 운영, 임신부 등록,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증진사업 및 보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2년 12월까지 임시운영 후 전문 상담인력과 운영인력을 보강하고 운영예산을 확보하여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 2023년 1월부터 정식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보건소(소장 직무대행 권준경)는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간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상모사곡․임오동 지역주민들의 건강위험요인을 최소화하여 관련 만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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