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태풍피해 입은 지역 음식점에 포항 쌀 기탁

  • 등록 2022.10.20 16:30:03
크게보기

지역 쌀 소비 활성화, 외식업주 보탬이 되길 기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가 태풍피해를 입은 지역 외식업소를 위해 2억3,000만 원 상당의 포항쌀 20kg, 4,530포를 20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등 외식업지부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청 광장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제공된 쌀은 포항지역 쌀을 구매함으로써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용기를 잃지 않고 힘내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상황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피해지역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지역사회도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2-2273-7778 | ybtimesmail@gmai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ybtimesmai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