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지난 19일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에서 100만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박주열 교수가 11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의 공동체의식을 높여 장애인이 평범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제 및 사회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심만섭 이사장은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취지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 박주열 교수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대학의 내년 졸업 예정자 중 86%(대학 자체 집계 기준)가 취업을 확정지으며, 취업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며, 지역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가져 지금까지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 교수는 “학생들을 가르치며, 인재를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임을 몸소 느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으로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