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만희)는 지난 18일 영천시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보훈가족 건강증진을 위한 노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료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노래교실을 통해 보훈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노후복지 향상을 위해 노래강사를 초빙하여 음악에 맞춰 몸도 흔들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지역 업체로부터 후원을 받아 행운권 추첨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노래교실은 보훈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7주간 매주 화요일 14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만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건강노래교실은 보훈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식 복지정책과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주신 보훈단체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발전된 보훈단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