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10월 22일 오전10시부터 남부미래교육관 경산수학체험센터에서 ‘제1회 경북보드게임 축제를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최되는 보드게임 축제는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개최되는 보드게임 축제로 남부미래교육관 실내와 야외에 보드게임 부스 125종과 특별 보드게임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강당에서는 그래비트랙스 경진대회와 더불어 대형트랙과 체험존을 열어 보드게임을 통한 수학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보드게임축제에는 경산뿐만 아니라 경주, 구미, 김천, 문경, 상주, 영천, 청도, 포항에서 57명의 수학교사들과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체험하는 수학을 즐기고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보드게임축제는 대형보드게임과 온라인보드게임, 메타버스 방탈출 보드게임을 포함하여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재 홈페이지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인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강좌, 청춘을 이어주는 보드게임 강좌, 가족과 함께하는 유아 보드게임 강좌, 사각사각 큐브 강좌, 심리 상담 특강으로 마음을 이어주는 보드게임 강좌 등 특색있는 5개의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

김호상 센터장은 “제1회 경북 보드게임축제를 통해 수학이 주는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하고 보드게임의 교육적 요소를 크게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