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정신과적 문제에 대한 안정망 강화

  • 등록 2022.10.12 17: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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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12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과적 응급이란 사고,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 장애로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날 회의에는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영천시 복지정책과, 정신의료기관 등 7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모여 정신응급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살 시도자 및 응급 정신질환자 연계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민의 안전과 정신질환자 관리에 기여한 영천경찰서 동부지구대, 남부지구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정신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신 관계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영천시의 정신과적 문제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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