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농특산물 알리기 위해 서울 명동 중심에서 ‘포항의 맛’ 선보여

  • 등록 2022.10.12 16: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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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 포항마켓 가입자 대상 시식 및 경품행사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12일 서울 명동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및 ‘포항마켓 가입자 대상 시식 및 경품행사’를 열었다.

 

이날 시는 서울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이자 ‘걷고 싶은 거리’의 대명사로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지역에서 포항의 대표 농특산물인 성호물산의 ‘오징어’, 송정영농조합법인의 ‘감자·고구마빵’으로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인근 회사 직장인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제품을 직접 시식해본 한 관광객은 “치맥보다 피맥(피데기&맥주), 오맥(오징어&맥주)”이라며 간편 안주에 큰 호응을 보였고, “직접 생산한 감자, 고구마를 75% 이상 사용해 바쁜 일상에서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감자·고구마빵의 맛도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한중라이브커머스센터에서 해당 제품의 판로 지원, 포항시 인증 브랜드 ‘영일만친구’ 및 온라인쇼핑몰 ‘포항마켓’ 인지도 향상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성규 농식품유통과장은 “포항과 경북을 넘어 서울 등 대도시에서 꾸준한 마케팅 및 현지 행사를 추진해, 영일만친구 및 포항마켓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명동한중라이브커머스센터 관계자와 만나 중국 현지 정서 및 소비성향에 맞는 상품을 기획해, 향후 지역 농가(업체)의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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