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에서 신산업 도시로 성장하는 포항’ 세계에 알린다...세계한인회장단 방문

  • 등록 2022.10.10 2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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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한인여성회장 협의회 회원 및 미국 피츠버그시 한인회장단 포항 방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사)세계한인여성회장 협의회 회원 및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시 한인회장단 일행 30여 명이 지난 9일 포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포항시를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주요 관광자원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행사에 맞춰 세계 각국의 한인회장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특히 조미란 피츠버그 한인회장 일행은 포항시와 펜실베니아주피츠버그시와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하게 됐다.

 

(사)세계한인여성회장 협의회 및 세계 한인회 회장단 일행은 “‘힌남노’로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인 포항이 큰 피해를 입고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고 피해 기업들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성금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세계한인여성회장 협의회(WKWA) 및 세계한인회회장단을 만난 자리에서 위로금 전달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포항시가 미주 및 세계 선진 도시들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포항을 처음 방문했다는 (사)세계한인여성회장 협의회 조규자 대표총재는 “포항 스페이스워크와 포항운하를 둘러보며 포항의 매력을 듬뿍 느끼고 가게 됐다”며, “철강 산업뿐만 아니라 미래 신성장 산업도시로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포항을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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