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2 새마을알뜰벼룩장터 개장

  • 등록 2022.10.10 20:35:59
크게보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장터, 코로나 이후 반가운 첫개장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10월 8일 10시부터 13시까지 시청 후면주차장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휴장됐던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다시 개장했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 선언으로 문을 연 이번 알뜰벼룩장터는 코로나로 인해 휴장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아나바다 장터로, 재활용품 판매 및 교환, 도서판매, 체험부스,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많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2004년 한,칠레 FTA협정에 따른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농산물 알뜰장터를 매년 1회 개최했던 것을 계기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아나바다'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2007년 4월부터 상설화되어 코로나로 인해 휴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019년까지 매년 7회에 걸쳐 개장됐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과 근검절약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아나바다 실천운동'을확산시켜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구미시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2-2273-7778 | ybtimesmail@gmai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ybtimesmai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