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울산시는 10월 6일 오전 9시 40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새롭게 소통하는 ‘부동산 강좌(아카데미)’ 2기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부동산 정책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1부 강의는 대한부동산학회 서진형 회장의 ‘부동산정책 변화에 따른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부동산정책 강의가 진행된다.
2부는 김포대학교 부동산학과 장 건 교수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과 최철원 세무사의 ‘부동산 세무실무 및 절세전략’ 강의가 이어진다.
이번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는 지난 9월 1일 개강식 만족도 조사결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업무 관련 주요사항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는 총 3회로 운영되며, 올해 마지막 3기는 오는 11월 3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서민 주거안정 등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새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지난 9월 5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