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재미 한인 과학자 간담회'참석

  • 등록 2022.09.22 13: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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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재미 한인 과학자 격려, 과학기술 협력 및 교류에 중추적 역할 당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미국동부 현지시간(EST) 9.21일 17:00, 뉴욕대(NYU)에서 재미 한인 과학자 10명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그 간 국내 산업발전과 과학기술 발전에 큰 공헌한 재미 한인 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인 김영기 시카고대 물리학과 석좌교수와 뉴욕 인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초청된 주요 재미 한인 과학자 중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입자물리학 분야 석학으로 아시아계 여성 최초로 미국 차기 물리학회장으로 선출(`24~) 됐고, 미국 과학전문지 '디스커버'가 선정한 향후 20년간 세계 과학발전을 주도할 과학자 20명(’20년)에 선정된 국제적 명성을 지닌 여성과학자이며,

 

서광순 디아그노신(Diagnocine) 대표는 미국 국립암센터를 거쳐 뉴저지 헤켄섹병원 암센터(HMH) 연구소장을 역임한 바이오 전문가 및 벤처 창업가로 진단분야를 기반으로 맞춤형 암치료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활동 중이다.

 

남창용 브룩헤이븐(BNL) 연구원은 바텔(Battelle)로 부터 올해의 발명가 상(`22)을 수상했고, 21년 브룩헤이븐 연구소‘Top 10 Areas of amazing science’연구에 선정된 우수 연구자이다.

 

이종호 장관은‘자연 자원 불모지던 대한민국이 과학기술·디지털 강국으로 자리매김한 데 중심에 재미 한인 과학자가 있었다’고 격려하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재미 한인 과학자의 과학기술 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당부하며,‘정부도 세계 한인과학자 간 학술과 공동연구 교류가 더 폭넓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희상 기자 30704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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