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울산시는 시민과 새롭게 소통하는 ‘부동산 강좌(아카데미)’ 2기 수강생을 오는 9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부동산 강좌(아카데미)’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부동산 정책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일 부동산정책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1기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2기 강좌는 지난 10월 6일 오전 9시 40분부터 1부와 2부로 나누어 오후 5시 50분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부는 대한부동산학회 제19대 및 제20대 회장을 지낸 서진형 교수의 ‘부동산정책 변화에 따른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부동산정책 강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부동산 분야 전문 강사인 장 건 변호사의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과 최철원 세무회계사의 ‘취득세,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세제 실무’ 전문교육이 실시된다.
수강인원은 450명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심 있는 울산시민 누구나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서민 주거안정 등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목표로 추진허는 새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정책을 공유하고,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3일 개최되는 마지막 3기 강좌는 오는 10월 7일부터 예약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