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태풍 ‘힌남노’대비 주요등산로 등 숲길 폐쇄

  • 등록 2022.09.05 1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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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 야외이용 전면 중단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산림청은 다가오는 태풍 ‘힌남노’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등 숲길, 치유의 숲 등 야외 이용시설에 대해 오늘(9월4일, 일) 오후 5시부터 전면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다가오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 내 야외활동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숙박시설이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태풍이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5일~6일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에서 재난방송에 귀 기울여 행동할 것을 당부했다.

 

 

고순희 기자 gshtou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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