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연방타임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영덕군협의회는 9월 2일 11:00 협의회 사무실에서 영덕군 관내 북한이탈주민 4세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협의회는 2012년부터 매해 추석과 연말을 맞이하여 일 년에 두 번씩,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특산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좀 더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동안 비대면 전달식을 개최 해 아쉬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북한이탈 주민들과 대면하며 간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