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96필지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토지소유자를 포함한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이동(분할,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 총 296필지이며, 구청 종합민원과 및 토지 소재지가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열람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서식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구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균형있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