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대한의사협회 면담

  • 등록 2022.08.19 17: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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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노고에 감사, 코로나19 대응 의료계의 협조 지속 당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및 임원진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와 의협간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한 총리는 “최근 몇 년간 의료계와 정부가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에 대응해 왔고, 의사, 간호사 등의 헌신에 대해서는 두고두고 감사드려도 충분치 않다”고 하며 전국의 의료진과 의협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의 코로나19 대응에도 의료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한 총리는 의료,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분야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시켜 세계 최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의료계와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의료계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면담에서 의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계속해서 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 필수의료 기반강화 등과 관련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적 제언 등 의견을 전달했고, 한 총리는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고순희 기자 gshtou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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