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제9대 강북구의원 전원은 임기가 시작하는 첫 날인 1일 강북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자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8기 이순희 강북구청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내 직능단체장을 포함한 내빈과 구민 등 약 1,000여 명이 자리했다.
취임식은 취임선서 및 취임사, 대통령 및 서울시장 축하 영상 상영, 국회의원 등 축사, 구민 희망메시지 영상 상영, 축하 공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이라는 강북비전 슬로건 퍼포먼스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강북구청장으로서 강북구민을 대의하는 의회를 깊이 존중하겠다. 변화의 동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파트너로서 구청장과 의회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이달 초 개원하며 제256회 임시회를 열어 새롭게 구성된 제9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어나갈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