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산곡초등학교 – 전통과 현대의 문화예술에 물들다

  • 등록 2022.07.04 1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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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 지원을 통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흥으로 차차차” 공연 관람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하남 산곡초등학교는 하남시 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 지원을 받아, 7월 1일(금) 학교 강당에서 유치원생과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흥으로 차차차’ 공연을 관람하였다.

 

예술단체‘유앤미아트’에 의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과K-POP의 만남, 어우러짐을 다양한 춤으로 표현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우리의 전통음악과 K-POP의 조화로운 선율 위에 펼쳐지는 유려하고 선이 아름다운 한국무용, 힘 있고 개성 있는 현대무용의 움직임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크게 호응하며 무대 위에 올라가 함께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전통과 현대, 장르와 장르가 융합된 한국적 움직임과 아름다움이, 한국문화의 강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흥으로 차차차’공연 무대 위로 올라가 공연팀과 함께 춤을 추었던 5학년 손원우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전통음악이나 한국무용은 어렵고 재미가 없었는데, 오늘 공연으로 우리의 전통음악과 한국무용이 얼마나 흥겹고 즐거울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산곡초등학교 소종희 교장은 “K-CULTURE가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요즘, 산곡초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일상에서 우리 문화의 주인이 되어, 세계인과 함께 즐기고 전파하는 문화 전령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원 기자 sk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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