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민원 이제 카카오톡으로”... 서대문구 챗봇 서비스 시작

  • 등록 2026.03.04 22: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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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예방부터 부동산 신고까지 한눈에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24시간 비대면 부동산 민원 안내 시스템 ‘서치부동산 챗봇’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4일 서대문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부동산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청 부동산정보과’ 채널을 검색해 친구를 추가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카카오톡 플랫폼 기반의 비대면 부동산 민원 안내 시스템 ‘서치부동산 챗봇’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부동산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청 부동산정보과’ 채널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제공 콘텐츠는 ▲부동산 거래신고 및 검인 가이드 ▲토지거래허가제도 안내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 ▲부동산 중개업 개설·폐업 절차 ▲전월세 안심 계약 상담 등이다.

챗봇은 단계형 메뉴 기반 검색 구조와 키워드 자동 인식 기능을 갖춰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담당 공무원에게 연결해 주는 기능도 마련해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자체 인력을 활용해 구축됐다. 구는 향후 민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지속 보완하고, 관련 법령 개정 사항도 신속히 반영할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제 주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동산 정보를 서치부동산 챗봇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하실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한 스마트 행정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효주 기자 ggulbee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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