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학위과정 연수로 글로벌 인재 미래 잇는다

  • 등록 2026.01.27 2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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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대한민국과 개발도상국 간 교육을 통한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국과의 상생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학위연수사업 올해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코이카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연수센터에서 2026년 첫 석·박사 학위연수 입국자 23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올해 학위연수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가나, 몽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콜롬비아, 페루 등에서 온 3명의 박사 과정, 20명의 석사 과정 연수생이 함께했다.

 

2026년 코이카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석·박사 학위연수 사업에는 여러 개발도상국으로부터 온 총 1,048명의 연수생이 함께할 예정이다.

 

코이카의 학위연수 사업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총 95개 국에서 6,5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학위연수사업은 경제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개도국의 실질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연수생들은 귀국 후에도 한국과의 우호적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양국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시작한 박사 학위 연수사업은 협력국의 발전 기여도가 높은 '한국 우호 인적 자원'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국가 간 개발협력 사업 추진 시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현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집트 연수생 파산트 하페즈(Passant Hafez) 씨는 이번 박사 학위 과정 이전에 석사 과정도 코이카 연수 사업을 통해 달성한 사례다.

 

하페즈 씨는 "석사 과정 이수 후 현업에서 정책 실무를 담당하며 한국의 발전 경험을 이집트 현지에 접목해 왔다"며 "앞으로 두 나라의 상생 협력을 이어가는 인재로 성장해 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이카는 대표 연수 브랜드인 '이음(IEM)-씨앗(CIAT)'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의 선순환을 완성하고 있다.

 

'이음-씨앗' 프로그램은 학위 연수생을 대상으로 후속 네트워킹·프로젝트 등을 지원해 씨앗(CIAT)의 교육 성과가 현지에 뿌리내려 협력국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음(IEM)'으로써 개발도상국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코이카의 통합 플랫폼 역할을 상징한다.

 

정윤길 코이카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개발도상국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ODA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이카는 올해 석사 31개 과정, 박사 16개 과정 등 총 1,048명을 대상으로 학위연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및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IT 및 인공지능(AI), 제조산업 엔지니어링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전문 과정을 대폭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이광언 기자 kwangeon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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