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 민생경제협의체 구성 합의

  • 등록 2025.09.08 17: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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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했고 이 대통령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수용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여·야·정이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생경제협의체(가칭)를 구성하기로 8일 합의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 후 결과 브리핑에서 “형식만 갖춘 보여주기 식 협의체가 아니라 실질 성과를 낼 수 있는 협의체가 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자세한 구성은 각당 실무협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생협의체 구성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했고 이 대통령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이 대통령은 “여당이 더 많이 가졌으니 여당이 더 많이 양보하면 좋겠다”며 “특히 여야 공통공약을 중심으로 야당이 먼저 제안하고 여당이 응답해 함께 결과를 만들면 야당에게는 성과가 되고 결국 여당에게는 국정의 성공이 되는게 아니겠느냐”고 말했다고 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또 이 대통령은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위해 야당대표 요청시 적극 검토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주 기자 ggulbee95@ne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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