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2, 김문수 추격 가속화…이재명과 격차 한 자릿수로 좁혀져

  • 등록 2025.05.22 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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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 = 신경원기자 |

 

 

2025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며 격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경기일보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46%, 김문수 후보는 34%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1%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채널A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6.1%, 김문수 후보가 35.4%의 지지율을 보이며, 두 후보 간 격차가 9.4%포인트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과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하락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김문수 후보는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샤이 보수'의 결집이 지지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과 중도층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18~50대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문수 후보의 추격으로 인해 격차가 줄어들면서, 향후 선거 결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사전투표가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며, 본 투표는 6월 3일에 실시됩니다. 남은 선거 기간 동안 각 후보의 전략과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신경원 기자 sk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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