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대구 지역 대표 커뮤니티 ‘대구 커피챗(Daegu Coffee Chat)’이 주최하고 ‘더 커뮤니티’ 대표 미라클 문(문기명)이 이끄는 세 번째 ‘LAB UP TALK’가 4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커피챗(Coffee Chat)’이라는 문화를 통해 다양한 업계 리더와 창업가들이 모여 A.I.를 활용한 브랜딩과 비즈니스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대구 지역 내 A.I.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프라이빗 네트워킹은 수성구 '살롱 더 주'에서 열려, 업종을 초월한 다양한 협업 아이디어와 사업 제안이 활발히 오갔다. 이어진 2부 LAB UP TALK 세션은 '데스커라운지 대구' 3층에서 개최되어, A.I.를 활용한 개인 브랜딩, 브랜드 확장, 마케팅 자동화에 대한 실질적인 전략과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날 MC는 ‘더 커뮤니티’ 대표이자 대구 커피챗 운영자인 미라클 문(문기명)이 맡아 행사 전체를 이끌었다. 미라클 문 대표는 자기계발서 『더 멘탈』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A.I. 기반 커뮤니티 브랜딩을 선도하고 있다.
이상용 브랜드빌더 대표는 "A.I. 나만의 브랜딩 찾아가기"를 주제로, 개인과 기업이 A.I. 시대에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나민수 A.I. 컨설턴트 대표는 "A.I.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마케팅 자동화와 비즈니스 확장 전략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법무법인 세영의 이정진 변호사도 참석해, A.I.가 법률 시장과 전문 서비스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 변호사는 행사 후 “A.I.를 활용한 브랜딩 전략과 커뮤니티 중심 성장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법률 서비스 분야에서도 A.I.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LAB UP TALK에는 대구 지역 청년 창업가, 프랜차이즈 대표, 자영업자 등이 대거 참여해, 대구가 A.I. 브랜딩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미라클 문 대표는 "대구 커피챗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과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커뮤니티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겠다"며 "대구를 대한민국 A.I. 커뮤니티 활성화의 중심 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AB UP TALK는 앞으로도 대구를 넘어 전국적으로 A.I. 브랜딩과 커뮤니티 기반 창업 혁신을 이끄는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법무법인 세영 이정진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