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0200753
도쿄 2025년 4월 2일 /AsiaNet=연합뉴스/-- 시빅 크리에이티브 베이스 도쿄(CCBT)는 2022년 10월 개관 이후 시민, 예술가, 기업,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예술 및 디지털 기술 기반 창작 활동을 펼쳐 왔다. CCBT는 지난 2년 반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시빅 크리에이티브 베이스 도쿄(CCBT)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CCBT의 목표, 비전, 주요 활동 내용을 담고 있으며, 참여 시민과 예술가의 의견을 종합해 활동 성과를 정성적,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쿄 CCBT 및 시빅 크리에이티브 발전 과정을 보여주며,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개요
시빅 크리에이티브 베이스 도쿄(CCBT) 보고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 https://www.seikatubunka.metro.tokyo.lg.jp/bunka/bunka_jigyo/tokyo_ccbt
편집 및 발행:
도쿄도청 시민·문화·스포츠국 문화진흥부 문화행사과(Cultural Events Section, Culture Promotion Division, Bureau of Citizens, Culture and Sports,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CCBT란?
시빅 크리에이티브 베이스 도쿄 (CCBT) 는 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시민의 창의성을 사회에 연결하고 확산하는 활동의 거점이다. 창작 공간과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으며, 창의성과 기술을 바탕으로 도쿄를 더욱 나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CCBT 는 도시에 축적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는 허브 역할을 하며 아티스트, 다방면의 전문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시빅 크리에이티브라는 맥락에서 예술, 디자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전시한다. 도쿄 시민,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도쿄의 미래를 그려나간다.
시민의 창의성을 끌어내기 위한 네 가지 과제
창의적 자극:
CCBT 는 예술과 기술을 통해 창의적인 삶의 방식을 배우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함께 만들기:
CCBT 는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도쿄의 미래를 함께 구상하고, 다가올 사회의 모습을 그려나간다.
창작 지원:
CCBT 는 예술가, 창작자와 협력해 새로운 예술적 표현을 만들어 세상에 전한다.
네트워킹:
CCBT 는 사람과 도시를 연결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거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