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히카루가 죽은 여름', 새 비주얼/캐릭터 공개

  • 등록 2025.03.20 21:21:10
크게보기

 

도쿄 2025년 3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일본 디지털 광고 회사인 사이버에이전트(CyberAgent, Inc.)가 3월 20일 수상 경력이 있는 신예 작가 모쿠모쿠렌(Mokumokuren)의 '히카루가 죽은 여름(The Summer Hikaru Died)'(가도카와(KADOKAWA) 출판, 사이게임즈픽쳐스(CygamesPictures) 제작)의 TV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새로운 주요 비주얼과 캐릭터 비주얼을 공개했다.

 

'히카루가 죽은 여름'은 평범한 고등학생 요시키(Yoshiki)가 자신의 절친 인도우 히카루(Hikaru Indou)를 흉내 내는 신비한 존재 히카루와 함께 인생에서 다양한 불가사의한 사건을 겪는 공포 만화 시리즈이다. 예측 불허의 미스터리한 이야기와 소년의 광기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켜 꼭 봐야 할 애니메이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2024년 5월 애니메이션 제작 발표 이후 일본과 전 세계의 팬들 사이에서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밤의 해파리는 헤엄칠 수 없어(Jellyfish Can't Swim in the Night)' 감독으로 유명한 다케시타 료헤이(Ryohei Takeshita)가 감독을 맡았고, 사이버게임즈픽쳐스는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했다.

 

새롭게 공개된 주요 비주얼에는 주인공 요시키와 히카루가 고향인 '구비타치 마을(Kubitachi Village)'을 배경으로 맑고 푸른 하늘 아래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요시키의 뒤에는 '도로도로(DORODORO)'라는 불길한 느낌을 주는 인물과 히카루의 얼굴이 등장한다. 또한 요시키와 히카루의 캐릭터 비주얼도 각각 공개됐다.

 

3월 22일부터 일본 최대 국제 전시장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일본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이벤트 중 하나인 '애니메재팬 2025(AnimeJapan 2025)'가 열린다. 가도카와의 특별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은 부스에서 상영되는 '히카루가 죽은 여름'을 보며 이 애니메이션 세계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히카루가 죽은 여름'은 3월 22일 그린 스테이지(GREEN STAGE)에서도 상영되며,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코바야시 치아키(Chiaki Kobayashi, 쓰지나카 요시키(Yoshiki Tsujinaka) 목소리)와 우메다 슈이치로(Shuichiro Umeda, 히카루 목소리)가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애니메재팬 2025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anime-japan.jp/en/) 애니메이션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서도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https://x.com/hikaru_anime_en)

 

애니메이션 '히카루가 죽은 여름'은 2025년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 공개된 새 캐릭터 비주얼!

 

쓰지나카 요시키 캐릭터 목소리: 고바야시 치아키

 

쿠비타치 마을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어린 시절 친구였던 인도우 히카루가 다른 '무엇'으로 대체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계속해서 그 무엇과 함께 일상생활을 이어간다. 그는 동물과 곤충을 좋아한다.

 

히카루 캐릭터 목소리: 우메다 슈이치로

 

반년 전 출입이 금기시된 산에서 실종된 인도우 히카루를 대신해 나타난 '무엇'. 외양과 목소리는 인도우 히카루와 똑같지만, 사실 그는 히카루가 아니다. 순진하고 호기심이 많아 보인다.

 

이광언 기자 kwangeon97@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