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레드벨벳∙NCT WISH, 日 ‘a-nation 2024’ 제대로 접수했다

  • 등록 2024.09.03 07: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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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동방신기 – ‘상큼+우아’ 레드벨벳 – ‘극강의 청량’ NCT WISH
‘SM 선후배’의 다채로운 스테이지에 폭발적 환호 세례! 강력한 현지 인기 실감!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동방신기, 레드벨벳, NCT WISH(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 'a-nation 2024'(에이네이션 2024)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동방신기, 레드벨벳, NCT WISH는 지난 9월 1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a-nation 2024'에 출연, 열정적인 스테이지와 퍼펙트한 무대 매너를 펼쳐 현지 관객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먼저 NCT WISH는 'Hands Up'(핸즈 업)을 시작으로, 'Sail Away'(세일 어웨이), 'We Go!'(위 고!), 'WISH'(위시), 'Songbird'(송버드) 등 청량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총 5곡을 선사, 'a-nation' 첫 출연임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레드벨벳은 일본 발표곡인 'WILDSIDE'(와일드사이드), 'Aitai-tai'(아이타이-타이), 'Swimming Pool'(스위밍 풀)을 비롯해 메가 히트곡인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 '빨간 맛 (Red Flavor)'과 지난 6월에 발매한 'Cosmic'(코스믹)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을 환상적인 무대로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높였다. 

 

더불어 'a-nation'의 마지막 순서로 무대를 오른 동방신기는 강렬한 에너지의 'Rising Sun'(라이징 선)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명불허전 '톱클래스'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동방신기는 능숙한 일본어로 관객과 가깝게 소통한 것은 물론, 'B.U.T(BE-AU-TY)', 'Share The World'(셰어 더 월드), 'LIME&LEMON'(라임&레몬), 'OCEAN'(오션), 'Somebody To Love'(섬바디 투 러브), 'Hot Hot Hot'(핫 핫 핫) 등 총 10곡의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동방신기의 굳건한 현지 인기를 확인케 했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이정진 기자 leejeongji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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