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흉기 맥가이버칼 난동범 구속영장

  • 등록 2023.08.21 12:31:28
크게보기

흉기 난동범 남성 승객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연방타임즈 = 최희진 |

 

2호선 흉기 맥가이버칼 난동범 구속영장 

 

지하철 2호선 전동차 안에서 '맥가이버칼' 을 펼치지는 않은 채 손에 쥐고 공구를 휘둘러 남성 승객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의 구속 여부가 21일 결정된다.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했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해당 남성은 경찰조사에서 "먼저 공격을 당했다" 등  방어 차원에서 폭행했다"는 등 횡설수설하며 그는 과거  조현병 진단을 받았지만 2019년 1월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당시 열차 안 상황과 A씨의 병력 등으로 미뤄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A씨는 전날 오후 12시30분쯤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 방면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 열쇠고리에 붙은 쇠붙이를 휘둘러 승객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최희진 choiog323@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