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속의 홍준표 시장에게 ... 희소식은 ?

  • 등록 2023.07.21 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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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서 홍 시장은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준표 시장은 전임 시장의 수행평가와 비교한 증감률에서 압도적 선두를 차지했다.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최근  폭우속 골프 논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회부 등 악재가 이어지던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반가운 소식이 생겼다.    홍준표시장의 막말 논란과 시정 업무수행능력 어느 것이  국민들의 마음을 얻게 될런지는 지켜봐야겠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1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서 홍 시장은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 시장은 시민 59%로부터 '시정을 잘한다'(못한다 25%)고 평가받아 전국 17개 광역시도단체장 중 3위를 기록했다.

 

잘한다 1위는 62%의 김영록 전남지사, 2위는 61%의 이철우 경북지사가 차지하는 등 여야 텃밭에서 여야 단체장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홍준표 시장은 전임 시장의 수행평가와 비교한 증감률에서 압도적 선두를 차지했다.

 

2021년 하반기 수행평가 때 전임 권영진 대구시장이 잘한다 39%, 못한다 49%로 네트스코어(긍정과 부정의 격차)에서 -10을 기록했지만 홍 시장은 +34로 '네트스코어' 증감률에서 +44를 보였다.

이는 '네트스코어 증감률' 2위인 김두겸 울산시장(+30), 3위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상 +10)을 멀찌감치 따돌린 수치다.

 

이런 소식이 국민의 힘 윤리위원회에 어떤영향을 줄지는  미지수이다.

 

고순희 기자 gshtou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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