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돈나,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 입원

  • 등록 2023.06.29 09:44:17
크게보기

내달부터 시작 예정이었던 월드투어 잠정 연기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미국 팝스타 마돈나(64)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내달 예정이었던 월드투어는 잠정 연기됐다.

 

28일(현지시각)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개인 SNS에 글을 올려 "지난 24일 마돈나는 박테리아에 심하게 감염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곧바로 뉴욕시 병원으로 긴급 이송 며칠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마돈나가 중환자실에서 밤새 삽관 치료를 받았다”며 “입원 당시 마돈나의 큰딸 루데스 레온이 함께 했으며, 밤새 엄마를 간호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재로서는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한다”며 “투어의 새로운 시작 날짜와 일정 변경 등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덧붙이며, 월드 투어 중단 소식도 전했다. “현재로서는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한다”며 “투어의 새로운 시작 날짜와 일정 변경 등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마돈나가 감염된 박테리아의 종류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돈나는 오는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월드 투어 공연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이후 미국 디트로이트,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을 돈 후 가을까지 런던, 바르셀로나,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었다.

최민주 기자 choinklo29@gmail.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